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열무물김치를 직접 담가 나누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마서사랑후원회원 및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를 씻고 버무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무더운 여름 먹거리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56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