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는 제조·판매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22년부터 23년 5월까지 노트북 등 총 59점의 습득물을 주인을 찾아 반환했다.
분실자 대부분은“찾을 수 없을 줄 알았다.”,“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인데 고맙다.”라는 말을 남기며 물건을 찾아갔다.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는 분실자를 신속히 찾아 습득물을 반환하기 위해 대전지역에서 접수한 습득물 중 미반환 물품은 접수 후 14일 내 경찰서로부터 이관받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메인 화면에서 돋보기를 클릭하여'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유실물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채팅 상담 등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는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또는 모바일 앱(로스트112)을 통해 손쉽게 신고와 조회할 수 있고, 유실물센터로 이관된 습득물은 신속히 주인을 찾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