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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경영 합리화 촉구 등 시정질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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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육·교육 분야 등 전방위에 걸쳐 개선 요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김영삼(국민의힘, 서구 제2선거구) 의원은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통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경영합리화, 유소년 축구타운 조성, 학교급식 질 개선, 편향없는 역사교육 실시 등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가 원리금 상황을 미룬 채,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는데도 대전시가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운영사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검사 및 감사 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대전의 미래 스포츠인재 육성을 위한 유소년과 청소년 대상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스포츠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2028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대비한 지역 출신의 스포츠 인재 육성이 절실한 점을 강조하면서, 대전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활용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와 연계한 유소년 축구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교육감에게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급식단가 현실화와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확대 노력을 주문하면서, 단위학교에서의 편향되지 않은 교과서 선정과 교사 역량 강화는 물론 가치중립적인 역사교육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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