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권주영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순신빙상장에 들어서면 완전히 다른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관람석(496석)과 스낵바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직접 빙판을 가르며 달려도, 스케이트 날에 부서지는 얼음 가루를 지켜만 봐도 폭염에 지친 마음을 잊을 수 있다.
이순신빙상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