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이 확정됐습니다.
[기자]
6·1 지방선거 결과 충남에서는 국민의힘에서 12명,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의 기초단체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먼저 박상돈 천안시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각각 재선과 3선에 성공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등 3명이 현직 시장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등 충남 8개 시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습니다.
군수 선거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웅 서천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등 4개 군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15개 시군 중 3개 뿐인 초라한 성적으로 선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