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는 김석한 공주시 명예시장을 재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취임한 김석한 명예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주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 팸투어 활동, 희망나눔 캠페인, 시민과의 대화 등 공주시 주요 행사의 소통·지원활동을 펼치며 시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시는 김석한 명예시장을 재위촉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최원철 시장이 김석한 명예시장을 직접 만나 위촉패를 전달하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김석한 명예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상급기관 협의 활동,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자문,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의견수렴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유구읍 탑곡리 출신인 김석한 명예시장은 ㈜인성하이텍을 운영 중인 공주시 출신 기업인으로 3년간 성실납세 부분 서울시장 표창과 2015년 공주시 웅진문화상을 수상한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명예 시장직을 수락해 주신 김석한 명예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강한 공주 만들기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 주실 것으
[sbn뉴스=홍성] 권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가 지난 6일에 진행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8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부터 활동하게 될 제8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원을 선출하는 자리로 전국 100개 회원도시 단체장 중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무총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용록 군수는 사무총장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도시와 함께 ▲출생 미등록 사례 예방 사업, ▲몽골아동 지원 사업,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대회, ▲실무자 교육 및 컨텐츠 제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드,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등 2023년 주요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라며 “홍성군을 넘어 우리나라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김선좌(77.여)씨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나눔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필요한 때에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전국에서 추천받은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김선좌씨는 1995년 재활용품 분리수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경로잔치 개최, 독거어르신 돌봄 봉사, 지역순찰 활동 등을 펼쳤으며, 2003년에는 이·미용 전문자원봉사단인 '참사랑봉사회'를 결성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선좌씨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을 돌보는 당연한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고, 나이가 들수록 몸이 성한 곳이 없지만 건강할 때까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오는 6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농식품유통과 곽점식 주무관이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신선농산물 수출달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행정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9개 분야에서 선정했으며, 곽 주무관은 지역경제 분야 ‘신선농산물 수출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곽 주무관은 세계무역기구(WTO) 농업협정에 따라 2024년 폐지되는 수출물류비 보조 폐지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등 해외사례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수출보조 폐지가 농가소득 증가율 감소, 농지가격 하락 등 농촌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를 도출,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한 수출물류비 보조 폐지 대안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항구는 충남산 배만 단독으로 통관할 수 있는 규정을 활용해 2016년부터 491만 달러 수출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농협경제지주 수출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도대사관 등 민관협력체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2022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이남진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 및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이남진 소방장은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2년간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며 하트세이버 5회 수상, 브레인세이버 1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수상했고, 최근 3년간 2,743건을 출동하면서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 전국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대회 및 대전 소방기술경연대회 준우승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공적을 쌓았으며, 교대근무라는 여의치 않은 여건에서도 응급구조에 대한 열정으로 응급구조학 석사학위를 취득, 박사과정까지 수료하고 논문투고 등 꾸준히 구급현장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이남진 소방장은 “'나 스스로의 영역을 확장하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직장내에서도 국내 응급의료서비스에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에 힘을 보태고자 동료들과 함께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1일자로 화재와 구조 현장에서 활약해온 대원 3명이 특별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구조 분야에서는 서산소방서 유민조 소방장이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했다. 2010년 임용돼 12년간 현장을 누빈 유 소방위는 최근 5년간 1064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 분야 최고 등급인 인명구조사 1급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여러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천안서북소방서 박한일 대원과 아산소방서 박현순 대원이 각각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계급장을 바꿔 달았다. 박한일 소방장은 직전 계급에서 화재와 구조 등 498건의 현장에 출동했으며, 소방청 ‘소방활동 현장안전관리 연구개발’ 특별팀(TF)에도 참여했다. 2020년 9월에는 근무를 마치고 자택에 머물던 중 아래층 화장실에 갇혀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을 구해내기도 했다. 박현순 소방장은 지난 1월 아산시 탕정면 공장 화재 시 긴급구조통제단원으로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했으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로 화재 예방에도 힘써 왔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3명의 자랑스러운 대원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구형서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방한일(예산1·국민의힘)·김도훈(천안6·국민의힘)·박정식(아산3·국민의힘)·신순옥(비례·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안종혁(천안3·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특위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지 위원장은 “고용 절벽과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청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 설립,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도청에서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초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으로 임명했다. 정 원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 고려대 법과대 졸업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도의회 사무처장, 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행안부 기획조정실장 및 지방행정실장 등을 거쳐 행안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원장은 오는 1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취임 행사를 연 후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정 원장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유교문화 진흥과 국학 연구,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목표, 비전,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박진균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자문위원과 김가연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이사를, 체육 부문 수상자로는 안재근 아산시체육회 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진균 자문위원은 36년 간 각종 초대전, 단체전에 참여하고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미술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미술단체 임원, 한국화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미술 분야의 저변 확대와 후진 양성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가연 이사는 다수의 시집을 출간하고, 서산 시낭송회, 흙빛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충남 문단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충남문인협회 이사, 서산문학예술연구소 대표, 서산문화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충남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했다. 안재근 이사는 도내 중·고등학교 농구부 지도교사를 시작으로, 온양중·고등학교 교장, 아산시체육회 부회장, 충남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충남 학생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했다. 안 이사는 또 각종 체육 프로그램 기획·보급과 체육대회 추진, 비대면 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홍성지역 정인푸드 오근호 대표가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매년 창의적인 발상·신기술 도입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개발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한 사람을 신지식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4명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오 대표는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 대표는 2000년 홍성에서 메기 양식장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50톤 이상의 메기를 양식하고 있다. 해수부는 자가 생산 및 주변 양식어가에서 메기를 수매해 제품 가공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 대량생산은 물론 가공시간 단축 및 신선도 보존까지 가능하게 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메기를 이용한 구이, 찜, 볶음 등 가공상품을 개발해 시판하고 있는 점, 각종 판매촉진행사와 식품박람회 등을 통해 메기를 가공한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그동안 전국에서 선발된 해양수산 신지식인 242명 중 16명이 충남에서 선정됐다”며 “내수면 양식업의 침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의회 방한일 의회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서 제10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제10대 전반기 임원을 선출했으며, 그 결과 방한일 위원장이 수석부회장을 맡기로 했다.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방 위원장은 “그간의 지방 의정활동과 협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 구현과 지방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위원 간 의견통합과 활발한 협의회 활동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방한일 수석부회장과 함께 수도권·충청권·호남제주권·영남권 등 권역별 부회장 4명과 사무총장 1명, 정책위원장 1명도 선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 ‘선한이웃영농조합법인’ 유성애 대표가 지난 16일 열린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충남 대표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1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명인은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창의적인 노력으로 도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분야별 최고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다. 유성애 대표는 지난 2008년 귀농하여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농촌에 어려운 이웃에게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가공사업을 전개하여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특히 100% 우리 쌀을 이용한 건강한 빵과 쿠키를 개발하여 대전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하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남녀노소 선호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가공분야 최고 농업기술명인이 됐다. 또한 지역 유일한 제과제빵 가공체험농장으로써 쌀빵, 쌀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내외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지정받아 농업·농촌 가치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빵 제조 시 지역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융복합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1월 16일 신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으로 김인식 전 대전시의회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인식 신임 원장은 7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제5대 ~ 8대 대전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대한어린이집 대표를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역임하여 사회복지 현장 경험도 갖고 있다. 김인식 신임 원장은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강화로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지난 11일 서울시티클럽 그랜드볼룸에서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 이사장은 민간교류가 거의 없던 1993년 ‘한일친구회’를 결성한 뒤 1995년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전신인 ‘한일문화교류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문화예술인, 경제인, 사회단체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이날 위촉식은 ‘제29회 아시아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에게 부여군을 홍보하는 자리로도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강성재 이사장은 “부여군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해 가고 있는 백제문화제를 훌륭히 치러온 곳”라며 “부여군이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강성재 이사장님은 30년 가까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려온 교류 전문가”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우리 군이 추진 중인 대외 교류·협력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 출신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시 이종철 부시장이 현지시간 지난 8일 미국 중간선거에 출마해 5선 부시장에 당선됐다. 이종철 부시장은 팰리세이즈파크(팰팍)시 시의장과 부시장을 겸임하고 있다. 예산 출신인 이 부시장은 예산중학교를 23회로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 졸업 후 ROTC 18기 기갑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재직 후 1988년 미국으로 향해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 중이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뉴저지주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팰팍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시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태권도 공인 7단인 이 부시장은 미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내에서 국기인 태권도를 미국사회에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이 부시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어가 팰팍시 제2외국어로 선정되는데 일조했으며, 유학생 및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링 및 상담활동을 펼치고 교민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고향인 예산군 홍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미국 내 최초 뉴저지주 한인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