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현장에서 사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가 ‘동료 구하기’ 훈련에 나섰습니다. [기자] 대전시 119특수구조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신속동료구조팀, 이른바 RIT 특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RIT는 소방관의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제도로, 이번 훈련은 현장 활동 중 위험에 처한 소방대원을 구출하기 위한 RIT 운영의 일환입니다. 대전시 5개 소방서 30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자가 탈출과 동료 구출 집중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소방관의 안전 관리를 위해서 RIT 운영을 적극 추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국민의힘 충남 서천군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청년 및 고령 인구 복지’와 ‘특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둔 공약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이날 sbn뉴스에서 가진 정견발표를 통해 인구 문제는 의회 내 ‘인구소멸 TF팀’ 구성, ‘어르신 돌봄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착 문제를 위해서는 ‘서천-비인-판교 도시조성’ 등을 공약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4월 26일 충남 서천군의 ▲민주당 “노박래 불통 군정 종식해야”…劉·趙, 군정 탈환에 ‘총공세’ ▲민주당 ‘불통·불행·인구감소·세대교체’ 네거티브 공세에 노박래 조목조목 반박 ▲지방선거 D-36, 국민의힘 출마자는?…군의원 나 선거구 뺀 나머지 후보군 안착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누가 뛰나?…선거별 8명 출마·내달 초 군수 경선 ▲한경석, “청년·고령 복지와 특화도시 조성”···재직 경험 토대로 인구 문제 해결 ▲취임 100일 맞은 최철균 서천경찰서장 “군민 안전·행복에 방점 둘 것” ▲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서천군수 새로운 인물 등장, 무소속 김민호 예비후보 등록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본격 행사 준비 시작 등 지역 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시군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충남도, 개신교와 ‘재활용 협약’ 체결 ▲소방공무원 3명 중 1명, ‘심리안정’ 필요… 대전소방, 심리상담실 운영 ▲‘대전시립박물관’ 2년 1개월 만에 다시 일상으로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취임 100일을 맞은 제70대 최철균 충남 서천경찰서장이 경찰 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최우선은 군민’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 여성,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와 고령화 등 서천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군민을 위하는 서천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지난 25일 서장실에서 진행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치안 목표에 있어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철균 / 서천경찰서장 제가 이제 서천지역에 와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게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당당한 서천 경찰이 되자’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활동에 있어 노인, 여성,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중 서천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층의 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 서비스와 물품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철균 / 서천경찰서장 전체 교통사고의 노인교통사고 비중이 45%가량 차지하고 있어요. 노인교통사고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양 당의 경선이 본격화됨에 따라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서천군수 선거는 ‘수성이냐 탈환이냐’가 관전포인트로 꼽히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이 ‘군정 탈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8년간 군정을 운영해 온 국민의 힘 노박래 군수를 향해 갖은 비난의 화살을 보내는 등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 (지난) 8년간의 군정 불통이거든요. 대화가 안돼요. 대화가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나선 유승광 후보는 8년간 노박래 군수가 지지자들과만 소통하는 ‘절반 행정’을 했다고 꼬집으며, 지난 군정을 ‘불통 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 8년 동안 군정을 낯 가림식. 아는 사람들하고만 행정을, 소통을 하지. 모르는 사람하고는 전혀 인사도 않는다. 이어 이제는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지금과는 다른 군정 운영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 후보는 수년간 서천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구조를 구축해왔다며, 민주당의 군정 탈환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국민의힘 노박래 예비후보가 입을 뗐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sbn뉴스의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 관련 서면질의 답변에서 불통 군정 발언에는 아래로부터의 소통을, 군민 불행 발언에는 현장에서 직접 들은 평가를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 이슈는 전 세계적 현상이고 장기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꾸준히 언급되는 세대 교체론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외침이 아닌 자연스러운 교체는 부정하지 않는다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박래 군정은 절반 행정, 불통 군정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한 적 있습니다. 노 군수는 지난 26일 이 같은 공세 관련 서면질의 답변에서 지난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라보며 아래로부터의 소통을 우선 선택했다며 일부의 편향된 의견은 다수의 여론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8년간 군민들이 과연 행복했을까”라는 말을 하며 군민들은 노 군수의 재임 시절 불행했을 것이라는 내용을 덧붙인 유 예비후보의 발언에도 일축했습니다. 노 군수는 현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서천군 제8대 지방선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까지 8명의 주자가 나섰습니다. 단일후보로 공천이 사실화된 두 도의원 후보와 세 명의 군의원 후보. 그리고 한 명의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와 당내 경선을 앞둔 두 명의 군수 후보까지. 지방선거를 위한 민주당 대진표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8명의 후보 모두 각자 행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 후보자 접수 결과, 서천군에서는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에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인 지난달 20일 조동준 의원이 가장 먼저 등록했습니다. 이어 유승광 박사가 지난 22일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두 후보는 서천읍 내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 가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갖은 논란으로 혼란스러운 국민의 힘 후보들과 달리 별다른 이슈 없이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두 후보. 이들은 5월 초 경선을 치른 후, 곧이어 충남도당에서 공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바람이 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군의원 선거에 나선 출마자들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도의원의 경우 그동안 공석이었던 제1 선거구에 새로운 인물이 등판해 선거구별 후보군이 자리를 잡은 상태로 다가오는 선거전에 막바지 준비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의원의 경우 안갯속이던 가 선거구는 2명의 후보군으로 배치되는 반면 나 선거구는 1명의 후보만이 출사표를 던져 추가 공천자 모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례대표 2명의 입후보예정자는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면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돼 곧 다가올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시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책특위 선거구 획정 결정이 나오지 않아 도의원 선거판이 잠시 주춤한 적 있습니다.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 합의안의 발표로 서천군은 2개의 선거구가 유지돼 국민의힘 측은 1개의 선거구 공석을 채우기 위해 유능한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지난 20일 1선거구에 나기종 법학박사를 내세우며 부족한 자리를 채웠는데요. 이름을 올린 나기종 예비후보는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법학박사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신영호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제2선거구에서 함께 충남도의원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경석 후보의 정견 발표를 보도해드립니다. 한경석 후보는 ‘청년 및 고령 인구 복지’와 ‘특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둔 공약을 펼쳤는데요. 기업 이사와 교수 등 재직 경험을 토대로 인구 문제에서는 의회 내 ‘인구소멸 TF팀’ 구성, ‘어르신 돌봄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착 문제를 위해서는 ‘서천-비인-판교 도시조성’을 내걸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5일 한경석 후보는 sbn에서 진행한 정견 발표를 통해 지역 환경에 맞는 인구 유입 정책과 복지, 그리고 특화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구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의회 내 ‘인구소멸 TF팀’을 구성해 농어촌 지역의 분석과 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경석 / 국민의힘 충남도의회 내에 ‘인구소멸 TF’팀을 구성하여 활동하겠습니다. <중략> 농어촌 고부가가치산업 집중투자 및 지역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농어촌 인구 고령화를 언급하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등으로 차별화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확정된 줄 알았던 충남 서천군수 선거판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민호 무소속 예비후보가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sbn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끝에 서천군수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서천군을 서천시로 만드는 것과 서천을 관광도시로 만들어 관광으로 서천을 살리는 것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현재 남북경제협력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일하며 전 국가정보원 해외 및 북한 담당관,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전 윤석열 대선 조직본부 공정희망 연대 등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문화․예술계가 다시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립박물관도 그 동안 멈춰 온 활동을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이후 대전시립박물관은 폐관과 관람객 제한 등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이에 지난 2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과 동시에 침체기를 극복하고자 나섰습니다. 시립박물관은 50여 명의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오는 5월 1일부터 도슨트 활동을 재개하고 7월 1일부터 전시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4개의 강좌로 구성된 문화교실을 운영해 과목당 15~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분기별로 열리는 박물관 음악회와 단체관람 등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시군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해 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22일 충남도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가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노사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노동조합측 교섭요구내용에 대한 제안설명과 충남도측 입장설명에 이어 단체교섭 절차합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월 10일에 근무복지제도 개선, 조합활동 보장 등을 포함해 충남도에 56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sbn뉴스= 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천주교에 이어 개신교와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폐자원 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연합회 소속 교회 내에 재생원료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지원합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분리수거함 설치참여 교회를 올해 100곳을 시작으로 3400여 곳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기자] 찾아가는 상담실은 재난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안정을 목적으로 전문상담사가 소방서에 정기적으로 방문․상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 설문 결과에 따르면 1521명 중 586명이 고위험 관리군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소방심리지원단에서는 심리안정 등을 필요로 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 상담, 긴급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풀을 구성해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0일 진행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에서 목표 유수율의 4.7% 초과한 89.7% 유수율 결과를 받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자] 이는 1.5리터 생수병 37억병에 해당하는 567만톤의 물을 절약한 것으로, 경제적으로는 약 120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계산됩니다. 서천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최근 성과판정 결과 성공적인 유수율을 달성하며 5년간 1360건의 누수를 복구 하고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역경제에 활용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정 서천군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사업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