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예산꿈빛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꿈빛토피아를 꿈꾸며-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은 국민참여 심사와 교육부 평가위원단의 1·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한 데 이어, 본선 심사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은 전국 특수학교 최초의 세탁 브랜드인 ‘꿈빛크린’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세탁 전문기술을 습득시켜 이를 바탕으로 세탁 판로를 개척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장애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전국 특수학교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영택 감사관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토·일요일 제외) 도내 7개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2024학년도 수능부터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충남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그리고 충남 주소지의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대상이다. 시스템은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접속 주소는 ‘mycsat.re.kr’이다. 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들은 기존 방식대로 주소지 소재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유의할 점은 시스템에 응시원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응시원서 제출이 완료된 것이 아니고, 시스템에 응시원서 작성 내용을 입력한 후 출신 고등학교(소속교),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원서접수 기간 내에 방문하여 입력 내용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오는 8월 30일 14시에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제9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4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의 목적으로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 충남농협이 후원하고 충남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및 교‧강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배움의 기쁨을 서로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작품(213점) 전시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시낭송 ▲문해교사 대상 시상 ▲공연 및 레크레이션 ▲부채 및 팔찌 만들기 체험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존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 시화전 작품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의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일본에서 진행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귀국했다. 이번 연수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해외의 선진 작업치료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작업치료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첫 번째 방문지는 오사카에 위치한 센리재활병원이다. 이 병원은 리조트와 같은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환자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람 중심 작업치료’를 실현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이곳에서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이 작업치료 과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이해했다. 특히,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고려한 환경 조성과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직접 관찰하며 배웠다. 이어서 학생들은 고베에 위치한 안심클리닉을 방문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재활치료 방법을 학습했다. 안심클리닉은 첨단 재활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건설본부는 수해복구 등 도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최동석 본부장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 및 수해복구 현장 등 17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도민과 소통했다. 주요 방문 사업장은 △국도29호 나발티고개 생태이동통로 설치공사 △국도40호 성주도로 수해복구 공사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공사 △부여 주교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 등이다. 최 본부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책과 더 나은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및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도민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본격적인 쪽파 재배를 위한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파종 전 토양 병해충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쪽파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생산량과 소비량이 많은 가을에 많이 재배하며,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파종하고 40 부터 50일 후 추석과 김장철에 수확해 판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가가 파종 전 종구를 침지하지 않고 토양 소독 등 해충 방제를 실시하지 않아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중 뿌리응애는 여름철 토양 속이나 종구 안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파종 후 온도가 내려가면 활동을 시작해 쪽파의 지하부를 완전히 물러 썩게 만든다. 또 뿌리응애는 토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이다 보니 완전한 방제가 불가해 토양 속에 남아 지속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킨다. 뿌리응애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쪽파에 등록된 약제인 디메토에이트로 30분 이상 침지해 소독하고 2시간 정도 건조한 뒤 파종하는 것이 좋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파종 전 종구 소독을 할 경우 뿌리응애 피해를 3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22일까지 ‘제62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 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61회에 걸쳐 총 3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문화예술 분야 추천 대상은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회화, 음악, 서예, 조각, 건축, 사진, 공예 및 무용 등 우수(훌륭)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도민이다. 체육 분야는 이론적 연구 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경기 활동 또는 경기 지도로 지역사회 및 국위 선양 등 체육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도민이다. 추천권자는 △도의 실·국·본부장·의회 사무처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다. 공개 추천 제출 서류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후보자에 대한 현지 여론조사, 문화상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15개 시군에서 열린 다양한 지역 축제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18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생동감 넘치는 지역 축제 현장’을 주제로 올해 3차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은 미술관은 지역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3차 전시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 회원들의 작품 32점을 볼 수 있다. 앞서 1차 전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푸른 자연과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회화와 조각을, 2차는 6월부터 8월까지 ‘박수근 삼대전’을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홍보는 물론, 부득이하게 축제 현장에 가지 못한 도민분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학기 개학 대비 학교급식 점검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학기 개학 대비 학교급식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급식실 시설·기구 등의 전반적인 점검과 급식 재개의 따른 준비 사항들을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급식시설 안전관리와 식중독 등 학교급식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김흥집 교육장은 서도초 급식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고온·다습한 시기에 식중독 사고 발생 관련 대응 철저와 종사자들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수시로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노후 환기설비 및 급식기구 교체 지원, 학교급식관계자 교육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서천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7월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진행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의 성과공유회를 8월 20일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선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성과공유회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관계자 및 주민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젝트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온양온천 원도심의 어둡고 조용한 골목길 문화를 건강한 체육 활동으로 변화시키는 ‘만보 방범대’는 주민참여 평가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으며, 이는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온양온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온양온천 0교시’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침과 저녁 시간 동안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으로 북적이는 변화된 동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주민들의 생생한 지역 생활정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힘쎈충남이 민선8기 4년 차인 내년, 가시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그동안 설계한 50년, 100년 미래 사업의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충남의 새 역사를 작성할 새로운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원별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충남 라이즈 사업 본격 추진 △충남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등을, 자치안전실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 체납 징수 활동 강화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소방본부는 △지능형 차세대 119 신고 접수 플랫폼 구축 △대용량 배수차 및 배수펌프 도입·배치 △119 구조견센터 신설 등을 내놨다. 산업경제실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 모듈러센터 구축 △디스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8월 2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충청권의 나사렛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경기권의 한경국립대학교, 안산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발달장애인 입학 학과가 설립된 5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입학 요강과 관련 학과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맞춤형 입시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지원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예술적 재능이 있지만 장애로 인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상황 판단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태풍 ‘종다리’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경우 8월 대조기(8.20.~23.)와 맞물려 해안 중심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동시다발 출동(소방력 부족) 대응체계 구축 △신고폭주 대비 상황 대응태세 확보 등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저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태풍특보 발효 전부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들도 기상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스스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방본부에서도 도민들이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조치와 사전 대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일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나눔문화를 이끌며 사회공헌의 모범이 되는 나눔명문기업 등에 감사를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눔명문기업의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민간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모금회장, 김병준 중앙모금회장, 충청권 나눔명문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 방안 논의, 특강, 축사, 나눔명문기업 신규 가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천안서부새마을금고 △대륙종합건설 △코닝정밀소재 △한국마사회천안지사 △비엔케이 등 5개 기업·단체가 새로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1인당 모금액이 압도적 전국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나눔은 충남의 자랑이자 전통”이라면서 “나눔명문기업 대표 간 모임은 이번이 전국 최초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지역별로 많이 열려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시군 1품 축제’ 선정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도는 20일 도 문예회관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축제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절차 및 올 하반기 지역축제 관련 협조사항 등 안건보고에 이어 △2025년 1시군 1품 축제 평가 개선안 △축제 규모별 평가·지원 이원화 여부 △2025년 1품 축제 평가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상반기 축제 현장평가 결과, 현장과의 괴리 등 평가지표·방법에 대한 개선 의견과 시군의 1품 축제 육성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평가 지표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 최종 평가지표는 의결 사안을 적극 반영해 오는 11월 2025년 1시군 1품 축제 선정 공고 전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축제 평가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