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봉사에 앞장 다짐 서천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일 군청 야외공원에서 여성농업인의 위상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생활개선회! 희망찬 서천의 농업 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결의와 함께 농작업 안전 실천 캠페인, 화합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과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산면 고고장구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00여 명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한 내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벽오리 달걀 샌드위치, 맥문동 호두과자, 블루베리 요거트 등 지역특화 먹거리 체험과 함께 오색쌀, 벌꿀, 수제차, 고구마 등 우수한 농상품 판매장터도 운영됐다. 이날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농민회 등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11kg를 기부하기도 했다. 윤의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과 ‘통일 꽃 피다’ 행사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과 ‘통일 꽃 피다’ 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4일 가족누리센터 3층 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꽃 피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지역 여성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강사인 이소연씨를 초청하여‘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의 내용은 ▲탈북 경험담 ▲북한 주민의 생활과 문화 ▲북한의 경제 ▲한반도 평화 등 이었다. 이소연 강사는 북한주민의 탈북과정을 소개하며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바라봐야 하는지 이야기했으며 참가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평화감성교육의 일환으로 ‘통일 꽃 피다’ 주제의 꽃바구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제115호 선정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제115호 선정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신진건설 이재규 대표를 ‘문산 사랑 나눔人 115호’로 선정했다. 이재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받은 사랑만큼 베풀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김춘목 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반찬나눔이나 가스차단기 설치 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특화사업 내용 변경에 대해 사항은 논의했다. 장건용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더 따뜻하고 섬세한 마음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단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특히 지난 2019년 서천지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군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 비리 의혹이 또다시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지역사회에 일고 있다. 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지난 7월 말경, 장항읍 소재 모 식당에서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장단의 술값을 업무추진비로 무단 전횡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군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횡령, 배임,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결국, 또다시 군의회 업무추진비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이 시민단체에 따르면 서천군의회가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난 7월 서천군의회 의회 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명세를 살펴보면 유독 ‘의회 사무과 직원격려 식사 제공’이 많다. 예컨대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의장 업무추진비로 마서면 소재 보신탕 전문점에서 316,000원의 식대가 의회 사무과 직원격려 식사 제공 명목으로 게재돼 있다. 같은 달 3일에는 서천읍 삼계탕 전문점에서 260,000원이, 같은 달 19일에는 판교면 보신탕 전문점에서 318,
충남 서천군의회가 공개한 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운영위원장 및 입법위원장 등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군의원들의 업무추진비가 주머니 쌈짓돈처럼 씌여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천군의회 사무과 사무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을 이용, 업무추진비로 개인 술값을 지불하는 등 혈세가 줄줄이 새어 나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천군의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년 7월 서천군의회운영업무추진비 실태를 조사해 보면 의장단에서 1달간 6,329,000원을 사용했다. 의회사무과가 별도로 집행한 부서운영 업무추진비는 별도이다. 이들 업무추진비는 대부분 의회사무과직원 격려 식사제공과 의장 및 수행직원 업무추진 식사제공 명목으로 집행되었다. 8월에는 홍성희 운영위원장이 의회사무과 직원격려 식사 제공 명목으로 실내포장마차에서 325,000원을 집행했다. 9월 19일에는 추석명절 위문품 구입 명목으로 3,182,000원을 집행했다. 위 내역을 살펴보면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틀이 멀다하고 관내 고급음식점에서 2만 원이 넘는 식사를 수시로 제공받았다는 의미이다.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 당사자들인 의회사무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임시특화시장이 각 상점 상인들이 내다 버린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등으로 관광 명소 이미지가 퇴색시키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6일 시장 상인들이 내놓은 쓰레기 주변에 펜스가 설치되는 등으로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수탁업체에서 수거하지 못해 약 20여 일간 쓰레기가 방치돼 이곳을 지나는 방문객들이 악취·해충 등으로 눈살을 찌푸렸다. 군과 청소용역 업체 등에 따르면 임시특화시장의 생활 쓰레기 수거는 해당 법규상 1일 기준 300kg 배출시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별도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업체가 이를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월 화재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애환을 같이 하고자 그동안 해당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수탁업체가 업체 노조와 협상 끝에 음식쓰레기 별도 처리 원칙 아래에 시장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 상인들이 쓰레기 수집 및 운반 수탁업체 직원들의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없이 조개와 굴 껍데기 등을 마구 내놓았지만, 이점에 대해 권고하는 등 원만한 협의로 쓰레기 수거가 이뤄졌다. 그러던 지난 10일쯤 해당 업체가 수거하기 위해 모인 장소에 도착해 보니 쌓
회색의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나는 마음 빼앗기는 빛 그림이고 싶어 긍정을 보았다. 수원에서 입시 미술학원을 운영하던 때였다. 취미반 수강생 고향이 서천이란다. 서천에 관심을 보이는 나에게 무창포 해수욕장이 모세의 기적이라며 시간을 내서 가자고 했다. 그때의 여행이 나의 변주곡이 되었다. 중·고교생 입시 미술은 시간과의 전쟁이었다. 돈의 노예가 되었고 대학 진학률에 집착과 좌절이 나의 자존감을 흔들었다. 욕심이 무지에서 온 것을 깨닫고 억지스러운 삶을 내려놓았다. 50여 년을 품어준 수원을 뒤로한 뜻은 대지의 푸른 꿈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흩어진 마음을 다듬고 귀촌했다. 봄에는 자작나무가 ‘세잔의 마로니에 가로수’ 같고, 여름엔 대밭 짖은 숲이 ‘모네 수련의 연못’ 조화를 이룬다. 산모퉁이 지나면 ‘세잔의 균열된 집’이 보이고 가을엔 ‘아를의 햇살’처럼 감나무가 찢어져라, 보답이라도 하듯이 볼 붉혀 웃는다. 겨울은 ‘시슬레 눈쌓인 부르시엔느의 뜰’처럼 춥지 않아서 양지 따라 냉이 시금치 곰보배추가 파릇파릇, 들판에 ‘고흐 씨뿌리는 사람’이 연상되고 마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루소의 꿈’처럼 내 꿈도 푸르다.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산다는 ‘어메니티 서천’ 메
예전과 같은 길이 아닐지도 몰라 오늘따라 하늘은 푸르지도 않은 거 같아 그렇지만 난 알고 있다 언제나 걷던 길이 아니란 걸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레 발걸음을 움직인다 발걸음을 따라 시간의 그림자들이 따라온다 내 귓가에 속삭여준다그날의 사연들을... 그날의 그 길은 외롭지 않았어 같이 마음을 기대고 의지할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그 길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 너무도 뜨거웠던 눈빛 온 누리를 뒤덮던 메아리 우린 그날 그 길에서 함께 했어 너와 나의 의연함은 하늘은 감동 시켜 마침내 커다란 물결을 만들었어 나는 텅 빈 이 길에 나 혼자 서 있다 예전의 흙먼지가 날리던 길이 아니지만 그날의 함성을 기억한다 언제나 그랬듯 나는 이 길을 걷는다 예전과 같은 길이 아닐지라도 나는 걷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 모집 등 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 모집 서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전일제 21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0명(주5일 20시간 근무) 등 총 31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희망자는 군청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 정도가 심하거나, 65세 이상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와 소득활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2028년 12월 준공 목표… 서천도서관 개축과 연계해 지역 기반시설 자리매김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규모와 총사업비 조정을 바탕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4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현 문예의 전당 부지(군사리 176-2)에 총면적 4,203.9㎡ 규모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심사 부대의견에 따라 건축면적을 일부 조정하고, 지난 4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최종 선정된 서천도서관 건립사업과 연계해 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는 2028년 교육지원청 신청사와 도서관이 완공되면 서천지역의 교육, 문화의 거점 행정기관으로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의 기반시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사는 지난 1981년 현 위치에 연면적 1,809㎡로 건립된 후 43년이 경과 된 건물로 시설 노후 및 공간협소로 인해 주차 및 사무 공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배대희 충남청장, 서천경찰서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배대희 충남청장, 서천경찰서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31일 오후 서천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본서 및 지역 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중요 범인 검거 등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 청장은 “치안유지를 위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힘 있는 경찰이 되어야 하고,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서림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인검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현장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서천군민의 평온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장님의 지휘 철학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역재단, 2024년 마을 축제 지원사업 성료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생활체육관’, 내년 3월 중 개관 등 3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생활체육관’, 내년 3월 중 개관 서천읍 사곡리 레포츠공원에 조성 중인 ‘서천군생활체육관’이 내년 초에 개관한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올해 8월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시설 보수공사 등을 이유로 개관이 미뤄졌다. 현재 보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11월 초에 보수공사를 발주해서 내년 1월까지 공사를 끝낸 후 시 운전 등을 거쳐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이에스티가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다. ◇구직․구인을 서천 내일(JOB) 두드림에서 만나요 -군, 관내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채용 면접 진행 서천군은 내달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 내일(JOB) 두드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구직자를 위한 맞춤 취업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재능 기부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재능 기부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군사1리 신현정 이장은 지난 30일 저소득가정을 찾아 노후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대상자는 뇌경색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종결에 따른 사후관리를 위해 가정에 방문했을 때 도움을 요청했다. 신현정 이장은 “간단한 일로 재능기부라고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며 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판교면 주민자치회, 어르신 요리 교실 개최 판교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판교어울림센터에서 남성 독거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요리 교실을 열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간단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요리법을 배우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서동춘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요리를 직접 해보시면서 식사 준비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이웃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셨다”라고 전했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행정사 연수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행정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초·중·고교 교무행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협업과 변화’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협업 문화조성과 학교 업무 최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진아 강사를 초빙하여 ‘공감 대화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교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서천지역의 마을교육 체험 실습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업무 최적화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e센터,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시상식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난 30일 서울스퀘어에서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동시를 응모했으며, 동식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하거나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내용,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공모전 누리집으로 총1,158편이 접수됐으며, 아동문학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의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거쳐 초등 및 일반부문에서 각각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28편이 선정됐다. 초등부문 대상에는 ‘할머니의 만능 수세미(김지아 작)’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수세미라는 소재로 생태를 표현하고 씨앗을 내는 수세미의 특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대상 수상작 ‘왕버들아, 잘 가(이병훈 작)’는 개발로 인해 터전을 잃은 왕버들과 주변 생태계의 슬픔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초등부문 대상 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