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 오는 25일부터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약 1만6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및 지급 일정에 들어간다.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 원이며, 신청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페인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 이번 지원금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한편, 공주시는 전 국민 88%에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관내 대상자 97.6%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기존 대상자의 지원금 신청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19일 충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미세먼지 비상대응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총점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충남도는 총점 93점(1위)으로 전년 평가 83점(3위) 대비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인천, 경기 등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국제 교류 협력 강화(중국 장쑤성) ▲자발적 협약 확대를 통한 사업장 배출 저감 ▲비상저감조치 이행 결과 홍보를 통한 민간부문 참여 확대 유도 ▲발전 3사 보유 대기측정망(38개소) 통합 정보 누리집 공개 등의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남재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발생 특성 등 지역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푸른 하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올해 지방자치경찰 원년을 맞아 모범적인 자치경찰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김정섭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는 75년 만에 중앙경찰과 자치경찰로 나뉜 지방자치경찰 원년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경찰제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고, 특히 시민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안심치안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그동안 공주경찰서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무인 택배함 운영, 안심 순찰, 안심 원룸 인증제 등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다. 또, ▲국도 23호선 구간단속장비 설치 ▲안전속도 5030 제한속도 저감 사업 ▲시민안전 지킴이 바닥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 시장은 특히 "공주시는 공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며 "신관동 흑수골길 등 4곳에 여성과 아이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를 논산시에 유치하기 위해 내달 1일 정책토론회를 연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달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장교 양성체계 혁신방안'을 주제로 김종민(논산‧계룡‧금산) 더민주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주제발표는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미래 전장에 대비한 육사 교육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충남도는 전문성과 여론 형성력을 갖춘 인사를 활용해 육사 논산 이전의 당위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논산은 3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다음달 열리는 정책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공주보 부분 해체 결정과 관련한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공주보 처리방안에 대해 공도교는 유지하고 수문은 해체하기로 하되 그 시기는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정하도록 했다. 또한, 유입 지천의 오염 부하량을 저감하고 수질‧수생태 지표의 개선 및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병행하도록 했다. 공주시는 금강의 자연성 회복이 최상의 가치임을 공감하고, 공주보 부분 해체와 백제보 상시 개방 시 우려되는 지역민 불편과 피해를 방지할 선행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기존 운영 중인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환경부, 공주시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에 민간 갈등 조정 전문가를 추가 구성해 공주보 처리방안에 대한 중론을 모으고 있다. 민관협의체는 기존의 공주보 모니터링 및 운영방안 협의뿐 아니라 부분 해체에 따른 합리적 물 이용과 해체 시기 등을 추가 논의한다. 공주시는 공주보 처리방안에 대한 후속 대응책 마련시 가뭄과 취수, 환경개선 문제 등을 가장 중요한 선결 조건으로 꼽고 있다. 금강수계 보 처리방안에 대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에서 오늘(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주관으로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회원단체 지역의 문화 소개 및 자연 보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역대 공모전에서 수상한 동북아 5개국(한·중·일·몽·러) 청소년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홍만표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해외 여행은 물론이고 교류 활동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전시가 각국 청소년이 그려낸 작품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국제 교류·협력을 위해 1996년 창설한 독립적 지방협력기구로 현재 6개국 78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도는 창립회원으로서 동북아 지자체 간 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 17일 충남소방본부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시행을 앞두고 사전 확인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오는 21일부터 일정규모 이상 위험물 제조소(지난해 말 기준 5589곳) 등은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내에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3년간 정기점검 결과를 자체 보관하면 됐지만, 개정안은 반드시 소방서에 점검 결과를 제출하도록 강화됐다. 또 3개월 이상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지 않는 사용을 중지하기 14일 전까지 신고하고, 재개 시에도 마찬가지로 14일 이전까지 개시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강력한 법 집행을 위해 과태료 상한액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되며 부과할 수 있는 대상도 확대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수확철을 맞아 안전에 주의할 것을 15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의 2020년 재난연감에 따르면 농업기계 안전사고 1121건 중 31%인 347건이 수확철(10월~11월)에 발생했다. 전체 농업기계 안전사고 중 71%(795건)는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 농업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안전지침 준수’와 ‘수확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했다. 콤바인의 경우 상하차시 디딤판(사다리)은 충분한 폭과 강도를 가져야 하며, 차량높이의 4배 이상의 길이를 사용해야 한다. 수확 작업시에는 가을철 우천에 따른 작업장의 굳음 정도를 확인해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 출입은 저속차량임을 감안해 무리한 진입을 피하고, 교통신호 준수와 방향지시등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계로 작업을 할 때는 주기적인 휴식과 위험상황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에 집중해야 하며, 사고시 연락할 수 있도록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수확철 무리한 농작은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이 함께 상업시설 유치를 추진한다. 14일 충남도는 상권 확대를 통해 내포신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최적지로서의 충남혁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전략적 홍보 방안 마련 ▲적극적 유치 활동 실시 ▲소통 활성화 등 주요 추진과제를 홍성‧예산군과 함께 추진한다. 앞서, 충남도는 전략적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 전망, 상권 현황 등의 내용이 담긴 민간 투자 유치용 투자제안서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의원급 병원, 대형 프랜차이즈 등 주민수요가 높은 시설의 유치 전략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도 참가해 투자지로서의 내포신도시를 홍보한다. 한편, 내포신도시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약 2만9000여 명으로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4년에는 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15개 시군이 대여하고 있는 방역물품은 휴대용 소독기, 초미립자 살포기, 비말차단용 가림막, 비접촉체온계 등이다. 세부 대여품목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군청 또는 도청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행정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물품을 무료로 대여해 일상생활 방역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의 '홍성 석택리 유적'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됐다. 14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4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홍성 석택리 유적'은 원삼국시대 마한의 환호(環濠) 주거지로 국내 최대 규모다. 환호(環濠)란 주거지를 감싸는 도랑 형태의 방어 시설물이다. 홍성 석택리 유적은 시야 확보에 탁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수량과 넓은 충적지대 등 농경 생활에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유적은 지난 2010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실체가 드러났다. 발굴조사를 통해 원삼국 시대 유적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 및 삼국시대 백제 석곽묘,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등 총 433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원삼국시대 주거지에 방어를 위한 환호시설이 부가된 체계적 취락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환호 안에 주거·의례·분묘·생산 공간 등 일정한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3곳의 주거군으로 구획되어 있는 점이 기존 유적들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석택리 유적은 역사상 마한이라는 나라의 단위가 되는 유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면조사가 이루어진 예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과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산종합운동장에 건설 중인 볼링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산군은 입찰 참여자의 제안서 평가로 적격자를 선정하는 지명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볼링장 운영자를 선정한다. 공고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입찰 관련 공고문과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예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산볼링장은 예산읍 예산로 354 예산종합운동장 내 건축 연면적 3370.69㎡, 지상 2층 규모로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1층은 입찰 방식으로 운영자를 결정해 예산볼링장을 운영할 예정이고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예산군에서 직접 운영한다. 올해 12월 건설 완료 후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2050 탄소중립을 이끌 컨트롤타워 충남 탄소중립위원회가 구성됐다. 13일 충남도는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전국에서 활동 중인 탄소중립 분야별 전문가, 산업 및 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8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양승조 지사와 허재영 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위원회 주요 기능은 도 탄소중립 주요 정책 및 계획 심의·의결이다. 또 중점 추진 과제 발굴과 이행 상황 점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도 추진한다. 충남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은 내달 18일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 도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하며 2019년 기후 비상상황을 선포했다”라며 “이번에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탄소중립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달 5일까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3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단체,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이전 분기에 신청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대표자 또는 근로자의 입·퇴사 등으로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으며, 천안은 천안시청과 동남구청, 아산 계룡 청양은 시청과 군청에서만 받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21년 2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8238개 사업장, 1만 8883명의 근로자에게 약 53억8500만 원을 지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불법 어업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과 충남도, 도내 시군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해상과 육상에서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조업 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 구역 이탈 ▲포획 금지 체장 및 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혼획률 위반 ▲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등이다. 또 꽃게 등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포획을 금지한 체장 미달 수산자원을 포획 및 유통하는 행위도 단속한다. 아울러, 비어업인의 해루질을 통한 어린꽃게(사시랭이/6.4㎝ 이하)나 포란된 암컷을 잡는 행위가 금지되고 사전 홍보를 통해 계도기간을 충분히 거친 만큼 관련 사항에 대해 위반 행위 적발 시 단속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어업 질서를 저해한 불법 어업 행위자에 대해서 수산관계법령 위반 사안에 따라 어업 허가 취소, 어업 정지 등 행정 처분하고 사법 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