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도가 시장 재건과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한 화재로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 전소 피해를 입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3일 아침 화재 대응 현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임시시장 조성 ▲판촉 지원 ▲재건축 즉각 추진 등의 대책을 밝혔다. 이에 도는 화재 피해 2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점포 1곳 당 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우선 지원했다. 또 지난 7일에는 생활안정자금 7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총 1,2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2차 지원금의 경우,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막막해진 점을 감안, 도지사 재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했다. 재고 물품 손실과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은 모금한 성금을 활용해 업종과 손실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김 지사가 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임시시장 조성과 재건축 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모듈러(일반상가 등)와 대공간 막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화재로 큰 피해당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복권기금은 동행복권, 연금복권 등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역개발사업, 재난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운용하는 기금 중 하나이다. 군에 따르면 이상윤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 등 일행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권기금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노희랑 군청 경제산업국장으로부터 화재 피해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사무처장은 서천군이 요청한 지원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경제 안정과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 회복 등을 위해 복권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복권위는 시장신축 기본설계 등 절차 진행 시 소상공인 지원 관련 복권기금 사업을 접목해 지원할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관련 군은 지난 7일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빠른 입주를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군과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 구조물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장항읍 유부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안내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유부도는 2015년에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외딴섬으로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었으며, 이번 안내는 유부도 주민의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거소투표는 공직선거법 제38조 제4항에 따라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섬에 사는 사람 등이 할 수 있다. 유부도 주민들은 신고 기간인 오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까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우편으로 발송하는 신고 서식을 작성하여 가까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투입하면 된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안내를 통해 유부도 주민들이 소중한 권리 행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보령·서천 선거구에 장동혁 의원과 고명권 예비후보 두 후보 경선을 발표했다. 공관위는 그동안 경쟁력 여론조사, 도덕성, 당 및 사회 기여도, 당무감사 등을 토대로 지난 15일 면접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에 공관위는 이번 주 초 후보 대리인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여론조사 등 경선 방법과 일정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공관위는 경선 일정과 절차, 당원 명부 배부, 경선 후보자 간 합의 서약서 등 작성을 마쳤다. 따라서 빠르면 오는 주말 경선 후보자 간 설명회와 서약서 작성 절차를 거쳐 경선이 진행될 전망이다. 장동혁 의원은 1969년 보령 출신으로 대천고등학교와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판사, 변호사 출신이다. 장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보령시·서천군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전 서천군수를 이기고 국회에 등원, 현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고명권 예비후보는 1967년 서천군 출신으로 순천향대 의과대와 대학원 졸업 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6시 30분 문예의 전당에서 ‘제16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또한, 정진모 본부장은 화재로 전소된 특화시장 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 258만 원을 김기웅 서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도회는 정진모 목사의 인도로 한철희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신경섭 권사(친교분과장)의 성경봉독, 파워찬양단(단장 황공주 권사)의 특송, 김충상 장로(재무국장)의 강사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배광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울산 대암교회)가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펼쳐졌다. 이날 배 목사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2차 귀환 때 돌아온 에스라 선지자가 파괴된 이스라엘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평탄할 길을 간구했던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현실로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3·1운동과 6·25전쟁은 우리 역사에 결코 묻어둘 수 없는 사실들이다. 질곡의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한경석 서천군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지역 내 도로명 중 명예도로명 지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홍보 및 군민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명예도로명 지정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14년 도로명 체계로 바뀌면서 지역의 특색있고 개성 있는 고유의 명칭을 도로명주소로 쓰게 되었지만, 우리 군이 이를 수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명예도로명 도입은 인문학적 가치 함양은 물론 마케팅 관점에서 관광객 유입통로로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명예도로명 지정에 대한 실례를 거론했다. 그는 “지난 1월 현재 문화적, 경제적 혹은 인문학적인 특성이 있는 221개의 명예도로가 등록, 지정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와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예로 천안시 유관순길, 예산군 백종원거리 등 역사적 공훈이 있는 애국자 혹은 유명 인사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과 옥천군 청산생선국수거리, 부여군 정관장로 등 특산품이나 향토기업 홍보 목적의 명예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임시시장 조성도 속도를 내는 등 화마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싹이 트이고 있다. 충남도·현대건설·서천군은 지난 7일 서울시 충남도중앙협력본부 브리핑실에서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김기웅 서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날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 시장 복구와 관련한 인허가와 규제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현대건설은 조속한 시장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협력·지원키로 했다. 신속한 복구와 견실한 시공,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 관리와 기술을 자문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인력 지원과 무상 자문을 제공한다. 도와 서천군,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협의를 통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철거 및 폐기물 처리를 포함한 재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로 ‘용’은 예로부터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왔다”라면서 “상서로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복되고 길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장 의원은 “지난달에는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소실되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전국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희망을 갖고 다시 힘을 모아 일어서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도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충남도, 서천군 등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또 “돌아보면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 9개월여가 지났다”라며 그간 보령·서천의 발전을 이끌 현안 사업을 위해 애쓴 끝에 역대 가장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에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서천·보령을 위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대변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면서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7일 화재로 피해당한 특화시장을 오는 15일부터 건물 철거작업에 착수, 임시 상설시장을 오는 4월 개장, 시장 신축을 내년 말 완공 목표 등 복구대책을 발표했다.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빠르면 오는 15일쯤에 철거업체를 발주할 방침이다”라며 “임시 상설시장은 설계가 나오는 대로 분야별로 업체를 선정한다면 오는 4월에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소실된 수산물동은 안전한 해체를 위해 구조전문가와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거쳐 철거 실시설계 용역 등 현재 해체공사와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5일 개장한 농산물동 또한 임시시장 개설 시기에 맞춰 점포를 임시시장으로 이전한 뒤 수산물동과 함께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노 부군수는 “임시 상설시장은 5,942㎡ 규모로 서쪽 주차장 일원에 최대 255개의 점포가 들어갈 수 있는 2개 동으로 조성되며, 각각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로 설치할 방침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6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범정부 대책을 발표하며 시장 재건을 위한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늘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장 의원은 지난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시장 재건을 위한 특별교부세의 설 이전 확정과 정부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재건축되는 서천특화시장은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이달 설계를 시작해 7월경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동혁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정부 지원이 조기에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서천특화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되고,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새롭게 복원될 특화시장은 전 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고, 서해안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과 충남도는 오는 7일 현대건설과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영업을 중단했던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먹거리동이 5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2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GS25 충청지역팀이 지난달 23일 화재로 큰 피해당한 충남 서천군과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곧바로 긴급 물품 생수(500㎖) 5,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천 특화시장정수기가 부족하여 상인과 봉사자들이 먹을 수 있는 생수가 필요로 한 만큼 GS25 충청지역팀은 화재피해로 상심이 클 상인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물품 생수는 ▲서천군청 ▲서천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으며, 해당 물품은 서천 특화시장대형 화재로 피해당한 상인들과 봉사자들에게 쓰였다. GS25 충청지역 권순익 지역장은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피해당한 상인분들에게 긴급 물품 생수가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5일 화재 피해당한 특화시장의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간부회를 통해 임시 상설시장 개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임시 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비상 대책 및 점검 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빈틈없이 하라며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가진 간부회의는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 현안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김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별로 자체 근무자 명단을 편성하며 산불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5년간 화재는 463건으로 재산피해 약 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16명이며 비거주지에서 가장 많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소방서는 5일 최근 5년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및 피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 군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63건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16명(사망 9, 부상 7), 재산피해는 총 49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 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지역 152건(32.8%)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주거지역이 123건(26.5%)을 기타 지역이 73건(15.7%)을 차량/임야 지역이 각 57건(1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18건(47%)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전기 106건(22.8%)이 기계 42건(9%), 기타 23건(4.9%), 방화 8건(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소방서는 비 주거시설의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함에 따른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먼저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 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