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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철거 15일부터·임시 시장 4월·신축 내년 말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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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특화시장 화재 관련 언론브리핑 통해 대응 상황·복구대책 등 발표
노태현 부군수, “이 모든 과정을 상인회와 협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7일 화재로 피해당한 특화시장을 오는 15일부터 건물 철거작업에 착수, 임시 상설시장을 오는 4월 개장, 시장 신축을 내년 말 완공 목표 등 복구대책을 발표했다.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빠르면 오는 15일쯤에 철거업체를 발주할 방침이다”라며 “임시 상설시장은 설계가 나오는 대로 분야별로 업체를 선정한다면 오는 4월에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소실된 수산물동은 안전한 해체를 위해 구조전문가와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거쳐 철거 실시설계 용역 등 현재 해체공사와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5일 개장한 농산물동 또한 임시시장 개설 시기에 맞춰 점포를 임시시장으로 이전한 뒤 수산물동과 함께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노 부군수는 “임시 상설시장은 5,942㎡ 규모로 서쪽 주차장 일원에 최대 255개의 점포가 들어갈 수 있는 2개 동으로 조성되며, 각각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로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막구조 안에는 수산물·식당 등과 함께 추후 시장 재건축 시 이전해야 할 농산물동의 점포가 입점하며, 모듈러 구조는 2층으로 만들어져 기존 일반동에 입점했던 점포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우선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소방과 경찰이 합동으로 전문 조사반을 구성해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정 물품을 수거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태현 부군수는 “이 모든 과정을 상인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라며, “신속하고 확실한 복구 작업과 피해 지원을 통해 특화시장이 화재 전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6일 기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약 9억 5,300만 원에 달하며, 충남도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의를 거쳐 전액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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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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