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아픈 가족의 면회도, 프로그램의 운영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총원장인 이윤제 신부는 코로나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군민들에게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이어갔습니다. [기자] 코로나가 시작되며 2년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어메니티복지마을이 작년 11월부터 5달 가까이 전면휴관 상태입니다. 복지마을의 총원장인 이윤제 신부는 영화 ‘어바웃타임’을 언급하며 비록 코로나의 악재가 끝나지 않았지만, 다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이윤제 총원장 마치 오늘 내가 다시 나에게 주어진 하루로 시간여행을 해서 산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이윤제 신부는 보호자들이 시설 내에서 면회조차 하지 못하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윤제 총원장 가장 큰 문제가 보호자들이 어르신들과 직접 대면해서 면회를 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 밖에도 코로나로 인력난이 심해져 보다 소통이 활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내 쌀 전업농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주도하는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 지난 8일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도 농민들을 위한 방제사업에 주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8일 충남 서천군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 박병구 회장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방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구 회장 쌀 전업농 연합회는 서천군의 방제단의 모태가 되어 서천군 쌀 전업농 방제사업단을 구성해 국민들을 위해 소농, 대농 등을 중심으로 방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가 지역 내 쌀 전업농들의 부가가치 향상 등 농민을 위한 지역 농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구 회장 서천군 쌀 전업농은 농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지금까지 농민을 위한 부가가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박 회장의 기념사와 연합회 결산보고로 진행됐으며, 지난 활동에 대한 결산과 질의응답,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해양 수산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11일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을 시작합니다. 충남도는 1차 모집 공고에 신청한 42개의 후보 기업 중 3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은 해양수산부와 충남도가 함께 총 사업비 17억 규모를 투입했으며 충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합니다. 충남도는 협약을 바탕으로 1차 선정기업의 창업 아이디어 상품화와 제품 개발, 판매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2차 수혜기업 모집은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11월까지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기자] 지난 10일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참혹한 재난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는 전문 상담사가 소방서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행되며, 상담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할 경우 치료비용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안심콜 센터를 통해 긴급심리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수 권한대행에 나선 김성관 부군수는 “8년여 동안 군정을 잘 이끌어 오셨던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군수는 지난 5일 노박래 군수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군수 3선 출마 행보에 앞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군수 권한대행 직무를 맡았는데요. 김 부군수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정적인 군정 추진과 활발한 군민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노박래 서천군수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김성관 부군수는 군수 권한을 대행합니다. 지난 6일 김 부군수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 군수가 해왔던 군정 행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관 / 서천 부군수 군수님이 안 계시더라도 서천 군정이 잘 해왔던 거처럼 관련 사업이나 코로나 방역, 기타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구요. 이어 김 부군수는 권한대행 체제에 앞서 노 군수가 8년여 동안 군정을 잘 이끌어왔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성관 / 서천 부군수 8년여 군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맡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991년 관광지로 지정되었던 안면도는 오는 2025년까지 관광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양승조 충남지사가 3·4지구의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기자]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지역인 3·4지구가 온더웨스트와 3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합니다. 지난 7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안면도 관광 개발 사업 점검을 위해 3·4지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온더웨스트는 3·4지구에 1조 33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호텔, 골프 빌리지, 전시관 등 대규모의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을 지을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온더웨스트의 투자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생산유발 2조 6167억 원, 고용 유발 1만 4455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양승조 지사는 “3·4지구에서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새로운 코로나 방역 규제가 이어지면서 이제는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거리두기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대하는 입장과 더불어 일각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적 모임이 10명으로 확대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늘어납니다.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동안 코로나 유행과 의료체계가 안정화된다면 핵심 수칙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앞둔 상황에서 서천군 내 보건소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성용 / 서천군 보건소 보건과장 저는 그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엔데믹으로 가야되는 상황이고··· 또한 금년도 2월경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내 업무량이 늘었고, 최근 불안정한 의료체계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조성용 / 서천군 보건소 보건과장 우리 직원들이 과부하 걸려서 힘들었고, 최근에는 요양병원이라던가 어르신들, 응급의료체계 때문에 긴급하게 후송하는 체계가 장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번 발생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합니다. [기자] 지난 6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쾌적한 실내공기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대기 중의 위험성을 낮추고자 실시됩니다. 검사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으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항목에 대해 진행합니다. 대상시설로는 ‘충남도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에 따라 충남도내 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실시됩니다. 연구원은 시설 내 환경 변화요인에 따른 실내공기질 영향평가도 추진해 실내환경 관리정책 제안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해 겨울 원인을 알 수 없는 꿀벌의 집단 실종과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밖을 나간 벌이 돌아오지 못하는 이른바 ‘꿀벌 실종’. 게다가 꿀벌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생충인 꿀벌응애까지. 서천군내 양봉 농가의 피해는 얼마나 클지, 현장에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해 11~12월 평균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빠져나간 벌이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더 이상 살충제의 효과조차 보지 못하는 기생충인 꿀벌응애로 꿀벌의 폐사가 이어져 전국 양봉 농가는 더욱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4일에 걸쳐 국내 양봉 농가의 피해를 조사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피해 지역으로는 전남, 전북, 경북 등이 있으며, 지난 3월 기준 전국의 약 6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졌습니다. 서천군 내 양봉 농가는 129곳으로, 지난 2월 기준 농업기술센터의 월동봉군 피해조사에 따르면 관내 10호 농가를 기준으로 평균 55%가량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황인남 서천군 양봉협회장은 2년 동안 꿀 채밀량이 급감해 더 이상 꿀을 얻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날씨가 훈훈해지고 꽃이 피어나면 봄을 실감하는데요. 올해 서천군의 지역곳곳에도 개화가 시작돼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활짝 핀 노란 개나리와 서서히 여린 벚꽃을 펴내는 벚나무들까지. 봄의 현장을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봄을 맞은 서천군에도 형형색색 꽃들이 피었습니다. 그중 봄을 알리는 대명사는 단연 벚꽃. 지난 4일까지 벚꽃도 개화를 시작했지만, 드문드문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벚나무도 보입니다. 평균 개화 시기가 벚꽃보다 일주일정도 이른 개나리는 활짝 펴 이른 봄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상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벚꽃의 개화는 관측소가 있는 서산을 기준으로 4일경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3월 말경 낮아진 기온으로 전국 벚꽃 개화일이 3-4일 정도 늦춰져, 오는 8일에는 모든 벚나무의 꽃망울이 터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평년보다 3일 빠르며, 지난해보다는 8일가량 늦습니다. 벚꽃의 만개는 통상 개화하고 일주일 뒤로,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15일로 전망됩니다. 전국적으로 개화는 모두 작년보다 늦고 만개는 평년보다 이른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천군내에서는 문헌서원과 하굿둑, 마량리 동백나무숲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의 청년 단체들과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충남청년연대. 충남청년연대는 선언식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기자]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양승조 지사와 청년 단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선언과 공동협약을 실시했습니다. 선언식에는 충남도 내에 있는 23개의 청년 단체를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년 협력 연대를 구축해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청년이 지역을 바꾸고 미래를 변화시킨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농촌 지역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서천군이 ‘2022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2022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3개의 마을 선정돼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마을은 ▲화양면 장상리 장상마을 ▲마산면 관포리 상관마을 ▲한산면 지현2리 마을입니다. 서천군은 지난해에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에 선정돼 판교면 지역에 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서천군 농정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소방본부가 누구나 집에서도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기자] 이번 달부터 충남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대여 서비스는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인근 소방서에 유선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장비 대여 시 교육 동영상도 함께 제공하며, 장비는 5일간 대여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벼키다리병은 벼에 발생하는 식물병으로, 풀의 길이가 2배 가까이 커져 키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한 연시회와 못자리 교육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찾아가는 벼키다리병 예방 연시회와 못자리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연시회는 본격적인 못자리시기를 앞두고 키다리병과 벼 종자전염성 병해충 등의 발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과 연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농협의 약제 판매장을 찾아 실시됩니다. 연시회는 볍씨 종자 미소독에 따른 키다리병 발병 연시와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을 통한 예방 연시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량종자 확보를 돕기 위한 발아율 검사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직접 사업 현장에 찾아가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노 군수는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 합의점을 찾아가며 현장체감의 전략목표인 ‘통하는 신뢰행정’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보도의 고성은기자입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 ‘2022 제1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위해 나섰습니다. 이는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1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노 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장들과 관련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29일 노 군수는 ‘2022 제1차 현장체감’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수산식품산업단지 조성 사업 현장, 그리고 춘장대해수욕장의 해양체험파크와 카이트보딩센터 건립 사업 현장들을 다녀왔습니다. 이어 서천 해양탐방로 조성사업 현장과 신서친화력 특별지원사업 현장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30일 노 군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서천부각누룽지 사업단과 청이랑 사업단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뒤이어 농어촌 마을 단위를 위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현장과 한산읍성 서북치성 보수 정비 사업 현장도 점검했습니다. 노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