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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산업> 홍성 천수만 해안가 '해양 레저 관광시설' 마련에 101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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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가 26Km에 해양 레저 관광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까지 1013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궁리항에 어선과 여객선 접안시설 등 어항 편의시설을 현대화하고 5057㎡의 규모의 ▲놀궁리 해상파크 ▲해변조망명소 ▲가두리 양식장 체험 관광자원 등을 개발한다.

홍성승마장과 속동전망대 주변에는 스카이 타워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해안공원을 설치하고 해넘이 길을 조성한다.

남당항 동측매립지에는 해변산책과 바다조망쉼터, 전망대 등 해양공원과 지역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대하·새조개 축제를 위한 축제광장을 만든다.

또한 남당항에서 힐링의 섬 죽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접안시설을 확충하고 남당항을 수산기능과 친수기능, 해양 레저관광을 위한 마리나항 등 융합된 복합형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별 투입 예산은 ▲남당항다기능어항개발(612억) ▲어촌뉴딜 300사업(궁리항 145억, 죽도항 70억) ▲남당항 축제광장 조성(40억)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30억) ▲죽도 방파제와 등대 설치(22억)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68억) ▲속동 해안공원 및 해넘이길 조성(26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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