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 7일에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을 목표로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육아나 가사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및 중장년 여성들에게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 훈련이다.
서천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6.1%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요양보호사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