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정기총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0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충남형 주민자치회 및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공모 사업 등에 대비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조진연 위원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재원을 확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에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 사업 및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