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공형 작은도서관은 동네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며, 연간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작은도서관의 한 해가 녹아 있는 포토북 형식 성과보고 △다함께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기는 화합행사 △힐링강연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어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 조성을 시작한 지 벌써 12년이 됐다.”며,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도서관 문을 열어주시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