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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늘푸른교회, 아동 행복꾸러미 전달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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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 늘푸른교회, 아동 행복꾸러미 전달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 늘푸른교회, 아동 행복꾸러미 전달

 

서천군 장항읍 소재 늘푸른교회(담임목사 오원균)가 지난 3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동 행복꾸러미 5상자를 기부했다.

 

아동 행복꾸러미에는 약 10만 원 상당의 바나나, 망고, 키위, 카라향, 버터구이오징어, 우유 등 총 5종이 담겼다.

 

오원균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늘푸른교회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마서사랑후원회, 어버이날 맞아 삼계탕 200팩 지원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200팩을 지원했다.

 

이번 삼계탕 지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고 기력을 보충해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들이 직접 삼계탕과 함께 파스,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김용찬 회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느끼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어버이날에는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양면지사협, 어르신 마음가꾸기 프로젝트 실시

- 독거어르신 260명에게 버섯 키우기 꾸러지 전달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춘길, 박환)가 지난 3일 독거어르신 260명에게 마음가꾸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마음가꾸기 프로젝트는 화양면의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우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260가구를 선정해 느타리버섯 키우기 꾸러미를 지원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 활동을 못하고 있어 집안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버섯 키우기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거주하는 환경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3일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 중간보고 및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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