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성주4리서 ‘행복밥차’ 운영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성주4리서 ‘행복밥차’ 운영

서천군 장항읍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장항읍 성주4리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연계사업인 ‘행복밥차’ 운영해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인권교육과 더불어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의‘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무협 읍장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도 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뵈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희망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밥차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으로 마을별로 신청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즉석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조리해 제공해 드리는 사업이다.

◇한산면, ‘사랑해효(孝)’ 어버이날 감사 물품 전달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와 한산면이 지난 3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해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후원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자식들이 찾아오지 않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후원회에서 찾아와줘서 반갑고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진 회장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신 한분 한분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한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새마을금고, 마서사랑후원회에 200만 원 기부

서천군 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천읍,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교육 안내

서천군 서천읍이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유도 및 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양일간 서천읍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읍은 농번기에 앞서 바람직한 영농폐기물의 처리 방법을 교육해 방치, 투기, 소각 등 영농폐기물 불법 처리를 예방하고자 영농폐기물 종류, 배출 및 수거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가정의달 맞아 효자손 400개 전달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일 가정의달을 맞아 경로당과 노인이용시설 45곳에 효자손 4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