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제2회 ‘마실 간 부엉이’ 상반기 완료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제2회 ‘마실 간 부엉이’ 상반기 완료

 

서천군 시초면이 4일 시초면 풍정리 마을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사업을 실시해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마실 간 부엉이’ 사업은 시초면에 노인여가시설 부재로 인해 마을 활성화 필요성이 증대되어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보건소 등이 참여해 이동식 빨래방 운영, 어르신 상담, 돋보기안경 맞춤, 인지검사, 우울증 검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수자 면장은 “제2회 ‘마실 간 부엉이’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힘들었지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산면새마을협의회, 옥수수 심기로 이웃사랑 실천

 

기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태구, 부녀회장 천혜자)가 지난 3일 내신산리 일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옥수수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옥수수는 추후 수확·판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비인면, ‘어르신안부확인서비스’ 시작

 

서천군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근찬)는 ‘2023년 어르신안부확인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 16명이 지역 내 32명의 어르신 댁에 2주마다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거주상태를 확인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한산면, 청명·한식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1일 청명·한식을 맞아 공직자 봄철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함에 따라 한산면 분담공무원과 함께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묘지 이장, 등산객, 산나물 채취 등 입산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별로 산불 책임자를 지정해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문산면, 청명·한식 전후 산불 예방 캠페인

 

서천군 문산면이 지난 1일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명·한식일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묘지 단장 작업 및 성묘 후 쓰레기, 유품 등을 소각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를 철저히 순찰하고 주민들의 산불 경계심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판교면, 마대리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서천군 판교면이 마대리 마을회관 앞에서 농기계 수리 및 안전 교육자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 신고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서 만들기 ‘푸른 마을 서포터즈’

 

서천군 마서면 산악회(회장 나병열)가 지난 3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 도로변에 있는 방치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은 마서면 등 11개 기관·단체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분기별로 1회씩 마을 대청소를 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비인면 선도2리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서천군 비인면은 지난 3일 선도2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펼쳐 깨끗한 비인면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선도2리 안광수 이장, 선도2리 마을주민 등 30여명 등이 참여해 마을 안길과 선도리 갯벌체험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