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CJ환경산업, 부부가 함께 사랑의 봉사 펼쳐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CJ환경산업, 부부가 함께 사랑의 봉사 펼쳐
서천군 소재 청소업체인 CJ환경산업(대표 홍선미) 부부 내외가 지난 28일 서면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당 세대는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부부는 집안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전등, 전선, 두꺼비집 등을 교체했다.
CJ환경산업은 지난해 주거 취약 2세대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2세대를 더 늘려 상·하반기 2세대씩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천읍-국립생태원 합동 새봄맞이 대마을 청소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28일 국립생태원과 함께 서천군 문예의전당부터 서천특화시장 주차장까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서천읍과 국립생태원 등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 쓰레기 1.5t을 수거했다.
한상일 읍장은 “서천읍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준 국립생태원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천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 동안 관내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서면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서천군 마서면 재향군인회(회장 백찬기)가 지난 28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 도로변에 있는 방치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은 마서면 등 11개 기관·단체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분기별로 1회씩 마을 대청소를 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승완 면장은 “마서면 재향군인회가 ‘깨끗한 마서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깨끗한 마서 만들기를 위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초면 후암1,2리 마을대청소·환경교육 실시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8일 후암1리(이장 백종수), 후암2리(이장 이봉식)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 및 시초면 주관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시초면 후암1,2리 마을회관에 집결한 주민들은 하천 주변 및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한데 모아 후암1리 깔끔미방에 분리 배출하였고, 이후 올바른 분리수거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대청소를 주관한 백종수, 이봉식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수자 면장은 “후암리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저희도 쾌적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읍지사협, 올해 희망나눔꾸러미 본격 시작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희망나눔꾸러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먹거리 10종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초면지사협, 2023년 1차 정기회의 실시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수자, 장건용)가 지난 28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 보고, 앞으로의 추진, 사랑나눔실천 대상자 선정, 난방유 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비롯해 염색지원, 영양간식지원, 반려식물 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종천면, ‘봄맞이 입맛 살리기’ 밑반찬 꾸러미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6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밑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꾸러미 지원 사업은 취나물, 겉절이, 장조림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밑반찬으로 정성 가득 준비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받은 신검리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사는 집이라 매일 음식을 만들어 먹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제철 반찬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직접 방문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조성룡 면장은 “따뜻한 봄날이 다가온 요즘,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제철 음식을 드시고 더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서면지사협, 따순반찬과 함께한 이웃사랑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8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마산면지사협, 올해 첫 안부 확인 사업 실시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환숭, 민간위원장 박병문)가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안부확인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안부확인사업은 마을 복지사업으로 위원들이 매달 1회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식꾸러미를 전달과 함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한산면, 찾아가는 산불 예방 주민 홍보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28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진행 중인 나교리 마을회관을 찾아 봄철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황인섭 면장은“봄철은 공기 중 습도가 매우 낮고 바람이 잦아,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인면, 남당리 마을 대청소 실시
서천군 비인면이 지난 28일 남당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남당리 김진택 이장과 남당리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해 남당리 행복체험마을 인근 및 마을 안길, 농수로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주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인면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