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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서 가을 체험교육·음악회 이번 주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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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생태체험교육과 생태음악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7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먼저 생태체험교육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4개의 생태체험교육장이 운영되며, 각 교육장별로 특색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오후 12시부터 1시)에는 쉰다.

 

교육장별 프로그램은 ▲제1교육장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켜주세요' ▲제2교육장 '구상나무야 왜 사라지니?' ▲제3교육장 '제비야, 또 만나!' ▲제4교육장 '또 하나의 생태계, 에코버스'다.

 

프로그램은 생태체험학습판을 이용해 자기 주도 방식으로 학습을 한 후 QR코드로 인터넷에 접속해 생태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체험 완료자에게는 각 교육장별로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특히 모든 체험교육을 완료하면 무릎담요 등 별도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하다람쉼터에서는 8일~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022 국립생태원 숲속 생태음악회'가 열린다.

 

생태 주제의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생태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앙상블 7인조의 비발디 가을 3악장 연주를 시작으로 거북이, 뻐꾸기, 백조 등의 동물을 악기로 표현하는 동물의 사육제와 어린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 음악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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