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경관을 스릴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28일 충남 금산군은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에서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 개통식을 가졌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버틸 수 있다. 최대 1500명까지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지진에도 안전하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월영산 출렁다리. 최대 1500여 명이 동시 통행할 수 있다.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124033792_ea3227.jpg)
![평균 높이 45m의 월영산 출렁다리.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1240348239_15b6bd.jpg)
![금강 위로 난 월영산 출렁다리.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1240421654_f60dd8.jpg)
![월영산 출렁다리 개통식. [사진=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1240382749_220f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