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그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충남 보령시의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29일 보령시는 머드박물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회의를 열고 올해 머드축제 최종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리려 축제도 즐기고 박람회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31일로 대폭 늘리고, 체험존과 해변무대공연, 대회형 행사 등 모두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 마련되는 체험존은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머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테마파크형 코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체..
2022-06-29 나영찬 기자[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민 10명 중 7명은 앞으로 경제와 일자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 김태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아산‧논산‧금산‧계룡 의견 수렴의 장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5개 시군 20대부터 70대까지 18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서 다른 시도와 비교했을 때 향후 충남의 경제와 일자리, 교통, 교육, 복지 등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3%는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또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답은 38.6%로, 총 73.9%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답은 23.9%로 집계됐고, '조금 나빠질 것'이라고 본 도민은 2.2%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경제 활성화가..
2022-06-29 나영찬 기자[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이 충남의 현안을 들고 농림부, 중기부, 국토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7일 김태흠 당선인은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성공적인 민선 8기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우선이라는 김 당선인의 의지가 이날 발걸음을 옮기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간척부지 농지 관리처분계획 승인 등 매각(임대) 지원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지원 확대 ▲농촌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 확대 시행 ▲스마트 온실 신축 사업 공모 선정 및 청년농‧후계농 소규모 스마트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에게는 ▲여성경제인협회 충남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민관 협력 중소벤처 스마트 혁신지구 선정 ▲대전세종충남 콘크리트협동조합 연구시설 등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는 ▲충남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 지정 해제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원 장관에게 "천안, 공주, 논산 지역에 대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끊기고,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신규 공급 물량마저 없어지며 실수요자들이 집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이 입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1.3배 이하로 해제 요건이 충족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2022-06-28 나영찬 기자선거는 끝났다. 이제 민생을 걱정할 시간이 왔다. 승자와 패자가 나누어졌지만, 승리에 기뻐하고 패배에 슬퍼할 때가 아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유권자들이 국민의힘을 선택한 이유는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기보다 안정을 실어주는 것이 국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 경제가 21세기 들어 최악의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는데, 이 전망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2년 여간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헤쳐 나왔는데 경제가 회복되기는커녕 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으로 나아질 것이라 기대했던 경제 상황이 각종 악재로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아직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을뿐더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불안해진 국제 정세도 경제 상황을 어렵게 했다. 전쟁으로 국제 공급망 활동이 제약되며 연일 악화하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심각하다.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도 제대로 된 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 치명타다. 기름값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데, 다음 달에는 전기료와 가스료까지 동시에 인상될 수 있다. ‘미국이 망하면 우리나라도 망해’라는 말처럼 우리나라 경제는 미국 상황을 크게 따라가는데, 미국 경제 상황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미국의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물가 상승률 기대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에서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6.6%로 집계됐다. 국내 상황을 보면,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올해의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종전의 3.1%에서 4.5%로 대폭 상향했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에서 4.2%로 올렸다. 여기에 더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세기 들어서 최고점인 5%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5%는 지난 2000년 이후 약 20년 동안 경험한 적이 없는 수치다. 여기저기서 악재 소식과 비명이 터져 나온다. 정치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일해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당선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주민들에게 처한 경제적 위기가 너무나 심각하다. 거리에 빈 가게가 늘어나고, 자영업자들은 빚더미에 뭉개지고 있다. 이제 경제를 회복시키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실현하라. 도지사는 도지사의 역할이, 군수는 군수의 역할이 있다. 광역의원은 광역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기초의원은 기초의원이 해야 하는 일이 있다. 각자의 본분에서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을 빠르게 실현해야 한다. 예산이 꼭 쓰여야 할 곳에 잘 쓰이고 있는지, 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하면서 허리띠를 졸라야 한다. 현재의 경기 둔화 양상은 1~2개월 내 호전될 상황이 아니다. 단발로 그치는 선심성 정책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책을 내놔야 한다. 급등하는 물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다. 선거운동 때처럼 현장을 발로 뛰며 어려운 이들을 만나고,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 가장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구상해야 한다. 실제로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당선인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거나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보여준 점이 주민들의 표심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50.9%밖에 되지 않았다. 서천군은 63.8%로 전국 투표율보다는 낫지만, 지난 제7회 지선 투표율인 70.2%보다 6.4%나 떨어졌다. 주민들이 발로 뛰는 정치인들로 인해 나아지는 지역 상황을 체감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정치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투표율도 높아진다. 밤낮 구분 없었던 선거운동 때처럼 밤낮없는 활동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을 구제하길 바란다.
2022-06-28 sbn뉴스[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4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양질의 제품과 먹거리, 농산물 등을 선보인다. 제품 구입 시 한밭페이로 결제할 경우 할인이 적용되는데, 29일 당일 한밭페이앱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5000원을 충전 받을 수 있다. 한밭페이 앱을 통해 가치가게 상품(드림상점)을 2만 원 혹은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텀블러, 미니선풍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함께 가치가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2022-06-28 나영찬 기자[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드림스타트, 2022년 2차 슈퍼비전 실시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드림스타트, 2022년 2차 슈퍼비전 실시 지난 27일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김정익 교수와 그린맘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김희정 소장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2차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 학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부모의 양육 방법 등 개별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에 따라 각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
2022-06-29 나영찬 기자[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양면, 무더위 앞두고 밥심 충전 등 2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화양면, 무더위 앞두고 밥심 충전 지난 28일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서 후원회와 적십자회는 돼지불고기와 무생채를 반찬으로 전달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기 상태와 집 안팎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전달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이웃 사랑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지역 내 복지대상자 가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8일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미역오이냉국, 고추조림, 배추김치, 어묵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2022-06-29 나영찬 기자[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광역시 이남과 충남 금산군, 국도 17호선을 연결하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9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사업소 회의실에서 '복수∼진산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13.9㎞ 도로 구간 중 광역도로 10㎞ 구간의 공사를 완료한 가운데,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최종 잔여 구간의 정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현재 완공한 구간은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금산 복수면까지 10㎞ 구간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총 1700억 원을 투자해 왕복 4차로로 확포장했다. 이번에 추진할 사업은 전체 13.9㎞ 구간 중 남아있는 금산 복수면 백암리∼곡남리 3.9㎞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2030년까지 1070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다.
2022-06-29 나영찬 기자[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온·오프라인 회의가 가능한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29일 충남도는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고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가상회의공간은 메타버스(소통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를 활용해 오프라인 회의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영상회의보다 한 차원 발전된 것으로, 소규모 참여자간 대화공간 지정, 휴게공간 등의 차별성을 갖췄다. 가상회의공간은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취임식 당일 도민과 젊은 공무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취임식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2022-06-29 나영찬 기자[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생수) 22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했다. 22개 제품은 총대장균군 등 50개 수질검사 항목과 3개 수질감시 항목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질기준이 부적합하거나 관계 법령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회수 및 폐기처분 등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분기마다 지속 수거 검사할 예정이고 도내 운영 중인 먹는 샘물 제조업체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29 나영찬 기자[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무료 버스와 백원 택시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차로 부여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버스와 택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지 곳곳에 연계 주차장을 마련했다. 버스는 2개 노선에 7대가 운행한다. 5~15분간 승강장에서 대기하면 무료로 정해진 노선을 오갈 수 있다. 버스 노선은 행사장과 백마강 테마파크를 잇는 1번 노선과 행사장과 부여읍 시내를 연결하는 2번 노선으로 나눴다. 1번 노선은 행사장(동문주차장)-백마강 테마파크-선화공원 주차장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가는 코스다. 2번 노선은 행사장(동문주차장)-성요셉의원-부여중앙시장-뚜레쥬르-부여중학교-행사장에 도달하는 코스다. 택시는 2개 노선에 모두 15대를 운행한다.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5분 정도 대기하면 인당 100원에 탑승할 수 있다. 행사장(동문주차장)-부여박물관-정림사지-부여치과-부소산-터미널-부여시장-효공원-행사장 구간을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코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행사장에 방문해 궁남지의 천만 송이 연꽃의 향연과 함께 스무 살 연꽃화원이 들려주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6-28 나영찬 기자[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클래식 변이 바이러스’ 공연 30일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클래식 변이 바이러스’ 공연 30일 개최 서천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클래식의 변이 바이러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북청소년교향악단 이건수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세미, 소프라노 김성희, 피아니스트 조은영의 연주가 진행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며 이어 8월 31일 ‘우리들의 영웅’, 10월 28일 ‘서천에 가면’, 12월 2일 ‘수고했어! 쓰담 쓰담’으로 4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건..
2022-06-28 나영찬 기자[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8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29일 퇴임식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제45대 서천군수로 취임한 이후 2018년 재선에 성공해 민선 7기 제46대까지 8년간의 임기를 수행했다. 29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노박래 군수의 퇴임식에는 가족과 내빈,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작별인사를 나눴다. 노박래 군수는 퇴임사에서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로 8년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서천군을 위해, 서천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천의 과거의 모습을 되새기고 오늘의 행복을 즐기며, 내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8년간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민선 8기를 이끌어갈 당선인에게도 무한한 신뢰와 지지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서천군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미래 100년의 발전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 분야에서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투자유치과를 설치해 1조2600억 원의 투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민 10명 중 7명은 앞으로 경제와 일자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 김태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아산‧논산‧금산‧계룡 의견 수렴의 장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5개 시군 20대부터 70대까지 18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서 다른 시도와 비교했을 때 향후 충남의 경제와 일자리, 교통, 교육, 복지 등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3%는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또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답은 38.6%로, 총 73.9%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답은 23.9%로 집계됐고, '조금 나빠질 것'이라고 본 도민은 2.2%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경제 활성화가 33%로 1위, 균형 발전이 29.6%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SOC 인프라 확충 10.1% ▲부동산‧주거 안정 7.2% ▲복지‧보육‧사회안전망 확충 6.3% ▲석탄‧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3.8% ▲농산물 가격 안정 등 기타 1.3% 등으로 나타났다. 도지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은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이 충남의 현안을 들고 농림부, 중기부, 국토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7일 김태흠 당선인은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성공적인 민선 8기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우선이라는 김 당선인의 의지가 이날 발걸음을 옮기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간척부지 농지 관리처분계획 승인 등 매각(임대) 지원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지원 확대 ▲농촌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 확대 시행 ▲스마트 온실 신축 사업 공모 선정 및 청년농‧후계농 소규모 스마트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에게는 ▲여성경제인협회 충남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민관 협력 중소벤처 스마트 혁신지구 선정 ▲대전세종충남 콘크리트협동조합 연구시설 등 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드림스타트, 2022년 2차 슈퍼비전 실시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드림스타트, 2022년 2차 슈퍼비전 실시 지난 27일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김정익 교수와 그린맘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김희정 소장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2차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 학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부모의 양육 방법 등 개별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에 따라 각 가정에 적합한 사례관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지난 23일과 24일 서천군이 전남 통영시에서 서천군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군의 평생학습매니저, 문해교사,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강사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화 현장을 탐방하고 통영시 평생학습 관계자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군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양면, 무더위 앞두고 밥심 충전 등 2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화양면, 무더위 앞두고 밥심 충전 지난 28일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서 후원회와 적십자회는 돼지불고기와 무생채를 반찬으로 전달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기 상태와 집 안팎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전달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이웃 사랑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지역 내 복지대상자 가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8일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미역오이냉국, 고추조림, 배추김치, 어묵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종천면 장구3리, 꽃길 가꾸기 제초 작업 지난 28일 종천면 장구3리가 마을 버스승강장 일원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길 가꾸기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난 4월 15일 마을 진입로와 버스승강장 주변 4개소에 꽃 잔디를 식재한 이후 잡초와 칡넝쿨을 제거하고 주변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온·오프라인 회의가 가능한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29일 충남도는 메타버스 가상회의공간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고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가상회의공간은 메타버스(소통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를 활용해 오프라인 회의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영상회의보다 한 차원 발전된 것으로, 소규모 참여자간 대화공간 지정, 휴게공간 등의 차별성을 갖췄다. 가상회의공간은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취임식 당일 도민과 젊은 공무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취임식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14일 해수욕장협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해수욕장 인근 ‘주차난’부터 피서객 관련 ‘안전’ 문제 등이 화두에 올랐는데요.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진 현장을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16명이 모여 안건을 심의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수욕장협의회에는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 위원장인 노박래 군수를 포함해 서면 춘장대리 김형천 이장, 보령해양경찰서 정상영 해양안전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이들은 가장 먼저 ‘주차난’을 언급했습니다. 김형천 이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되면 해수욕장 근처 사거리에 불법주차 차량이 늘어나 교통이 혼잡해진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형천 / 서면 춘장대리 이장 양쪽 라인에다가 (주차를 해놓으니까) 이게 아주 거기가 혼잡해져가지고… 이에 노박래 군수는 주차 문제는 꾸준히 언급되어온 과제인 만큼 이번에는 확실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답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대체로 주차장을 우선 먼저 이용하도록 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푸른 자연의 매력이 더 짙어지는 6월입니다. 이 자연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매년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태계 파괴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이와 같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보전 교육의 중요성을 재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우리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태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의 기온이 1.5도 상승할 경우,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는데요. 2021년 연평균 기온이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1도가량 상승해 우리는 1.5도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1.5도 상승이 예상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기후 위기를 직면할 아이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함께 환경보전을 지켜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자연을 반려 환경으로 인식하는 것을 돕고자, 지난 17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한만희 서
선거는 끝났다. 이제 민생을 걱정할 시간이 왔다. 승자와 패자가 나누어졌지만, 승리에 기뻐하고 패배에 슬퍼할 때가 아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유권자들이 국민의힘을 선택한 이유는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기보다 안정을 실어주는 것이 국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 경제가 21세기 들어 최악의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는데, 이 전망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2년 여간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헤쳐 나왔는데 경제가 회복되기는커녕 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으로 나아질 것이라 기대했던 경제 상황이 각종 악재로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아직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을뿐더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불안해진 국제 정세도 경제 상황을 어렵게 했다. 전쟁으로 국제 공급망 활동이 제약되며 연일 악화하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심각하다.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도 제대로 된 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 치명타다. 기름값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데, 다음 달에는 전기료와 가스료까지 동시에 인상될 수 있다. ‘미국이 망하면 우리나라도
2023년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2023년 3월 둘째주 수요일인 3월 8일에 예정되어 있다. 2015년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 이어 실시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 선거로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전국 협동조합의 장을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중앙선관위가 발간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총람에 따르면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법률(위탁선거법)’을 어긴 위법행위가 2015년 제1회 조합장선거 때보다 16.6% 줄어들었다고 한다. 제2회 조합장선거에서 선관위의 조치건수는 723건으로 제1회 867건보다 144건 감소했다. 농협중앙회에서도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내부에 농축협선거관리사무국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2023년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도 더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선거 운동 기간 전에 선거인의 모임 등에 참석하여 지지호소·선거공약 발표 등 선거 운동에 이르는 발언을 하는 행위, 즉 사전선거 운동을 하는 사례가 있었다.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2023년 2월 23일부터 3월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그야말로 초접전 승부였습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를 거머쥔 장동혁 당선인은 지난 7일 국회로의 첫 출근을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장 의원은 지역구에서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문제를 해결하고 국회에서는 이전 정부의 잘못된 검찰·사법 개혁을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장동혁 /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우선 서천 보령의 미래 발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또 성원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신함을 내세운 정치 신인 장동혁 의원이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자리에 앉았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9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한 후,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습니다. 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승리 요인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에 대한 국민의 심판과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작용한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장동혁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저희 sbn뉴스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차례로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충남 서천군 도의원 제2선거구의 신영호 당선인을 만나봤습니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군민들이 내가 아닌 서천의 변화를 선택한 것이라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후보 시절 약속한 공약을 실현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일 sbn뉴스는 서천군 제2선거구 도의원으로 당선된 신영호 당선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선 소감을 묻자 신영호 당선인은 군민들이 선택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서천의 미래였다며, 표심은 지역에 역동적인 새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영호 당선인 우리 서천의 미래에 대한 선택이었고 새로운 변화와 우리 지역의 새로운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그런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이에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후보 시절 약속한 여러 공약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의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광역시 이남과 충남 금산군, 국도 17호선을 연결하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9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사업소 회의실에서 '복수∼진산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13.9㎞ 도로 구간 중 광역도로 10㎞ 구간의 공사를 완료한 가운데,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최종 잔여 구간의 정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현재 완공한 구간은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금산 복수면까지 10㎞ 구간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총 1700억 원을 투자해 왕복 4차로로 확포장했다. 이번에 추진할 사업은 전체 13.9㎞ 구간 중 남아있는 금산 복수면 백암리∼곡남리 3.9㎞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2030년까지 1070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4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양질의 제품과 먹거리, 농산물 등을 선보인다. 제품 구입 시 한밭페이로 결제할 경우 할인이 적용되는데, 29일 당일 한밭페이앱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5000원을 충전 받을 수 있다. 한밭페이 앱을 통해 가치가게 상품(드림상점)을 2만 원 혹은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텀블러, 미니선풍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함께 가치가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