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해도 코로나 19확진자가 줄지 않자 서울등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적용이 26일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대전 등 비수도권역시 확진자가 늘면서 여름휴가철에 즈음, 일괄적으로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수도권에대해 2주간 연장해도 확진자가 꺾이지 않으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서울.인천.경기등에 적용해온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수도권 유행 확산 속도가 약간 줄어지만 여전히 하루 1,000명 내외로 많은 환자가 발생해 감소세로 반전됐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중대본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3주, 4주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2주연장은)국민 생활과 생업에 미치는 효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4단계 연장에 더해 방역당국은 일부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 풋살, 야구 등 단체 경기의 경우 필요한 최소 인원 보장을 위해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 2인' 사적모임 허용 한도에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내달 4일까지 공공체육시설 37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시 휴장하는 주요 체육시설은 한밭종합운장, 월평사이클경기장, 한마음생활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덕암축구센터, 장애인 체육센터,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밭야구장 등이다. 이번 공공체육시설 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이용료는 환불하도록 조치했으며, 휴장기간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5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1차 접종만으로 델타 변이를 72%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방역당국이 22일 밝혔다. 특히 모더나사의 백신을 1차 접종만 하면 델타 변이에 96%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소개됐다.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3만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 결과 94.1%의 예방효과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이와함께 캐나다에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자 42만1073명을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의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도 소개했다. 이가운데, 알파 변이는 83%, 베타와 감마 변이는 77%, 델타 변이는 72%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 79%, 베타와 감마 변이 89%, 델타 변이 96%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진단은 모더나와 화이자(수도권 대상자) 접종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접수결과 55~59살의 356만여명의 대상자중 296만여명이 접종 예약을 해 83.2%의 예약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부터 사전예약접수를 받은 대상자 50~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일(23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일에는 아침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대기시간을 고려하면, 종료시간 30분 이전까지 방문할 것이 권고된다. 무더위 시간대(14시~16시)에는 실외에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관할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고된다. 현재 대전시는 한밭운동장·서구관저보건지소·엑스포과학공원에 3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인 위치는 대전시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에서 20일 오후 6시 현재 95명이 새로 추가되는등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역당국과 충청권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50명 ▲세종2명 ▲충남 30명 ▲충북 13명 등 코로나19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오후 6시 중간 집계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자,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87명보다 455명 많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달 6일(1006명)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61명→1042명→987명→1442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15명(70.4%), 비수도권이 427명(29.6%)이다. 오후 6시 집계에서 비수도권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4차 대유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 수도권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3일(1017명)이후 1주일 만이다. 충청4개시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별로는 ▲서울 497명 ▲경기 413명 ▲인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해마다 275만 명의 피서객들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와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해수욕장 입구 제2검역소에서 방문객들에게 체온스티커를 직접 배부하며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 안심콜 방문이력 등록, 체온스티커를 통한 발열 확인 등 방역단계별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우리들의 일상을 보호할 최선의 방법이 바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며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해수욕장에서 꼭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모두가 함께해 줄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에서 서구 도안동 A태권도학원, 콜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 추세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철저한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A태권도학원 감염과 관련,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 어린이집 교사 등 모두 4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지난 17알 사적된 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A태권도학원과 관련돼 검사를 받았다. 이들 외에도 기존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하던 2명이 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따라 지난 17일 A 태권도학원 원장을 시작으로 한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72명으로 늘었다. 또한 이 학원과 관련해 세종지역 3명과 충남 금산지역 2명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아 모두 77명이다. 대전시는A 태권도학원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어린이집 2곳은 오는 29일까지 집합 금지 조처했다. 대전 서구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일부터 31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다.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긴급보육은 별도로 진행된다. 또한 대전시 서구의 한 B콜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B 콜센터 직원 3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 지난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해 3단계 격상이 결정됐다. 3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운영 금지 시간에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방역지침 위반 업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10일간 운영 중단 명령과 재난지원금 지급도 제외한다. 밤 10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 행위도 할 수 없다. 사적 모임은 직계가족을 포함해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결혼·장례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49명 이하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수의 20% 이내,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 내에서 운영 가능하다.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 영업주와 종사자는 2주에 1회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전 방역당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 이유를 델타·알파 변이바이러스의 영향과 무증상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오늘(19일)부터 시작했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백신 접종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15개 시군 17개 접종센터에서 학생 1만9622명과 교직원 86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예방 접종 대상은 공·사립 고등학교는 물론 비인가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에 다니는 고3 학생과 교직원까지 포함됐다. 각급 학교는 학생 백신 접종을 대비한 예방 접종 사전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학교는 접종일에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접종 이후 학생들의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19일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최근 자발적으로 휴업에 들어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유흥업계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근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휴업에 들어갔던 천안시 유흥업협회 회원사 450개소, 노래방협회 400개소, 보도방협회 등은 자발적 휴업 기간을 기존 18일에서 오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들은 "유흥발 확진자가 주춤했으나, 아직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제(18일) 밤 긴급회의를 열고 21일까지 3일간 추가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19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수도권에서 넘어온 유흥업소발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천안시 유흥업협회 회원사와 노래방협회 등은 물론 비회원사까지 자발적으로 휴업에 들어가 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예방을 위한 큰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천안시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일상회복이 점차 다가오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 협조를 다시 한 번 더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서구에서 태권도학원을 매개로 47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전시는 18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A태권도학원원생과 이들의 부모 등 4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17일) 태권도학원 원장이 확진이후 원생 전원과 부모들이 임시선별검사소 등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처럼 확인됐다. 확진자들 가운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원생을 비롯 초등학생, 중학생이 있어 각급 학교에 전파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대전시와 교육당국은 이들이 다닌 도안초·삼육중 등 각급 교육기관 학생·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실내 체육시설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운영시간 등에 별다른 제한이 없다"며 "여름철이다 보니 체육시설은 아무래도 밀집, 밀폐, 밀접한 상황이라서 강력한 제한이 필요하지 않은가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72명이 확진,지난 1월 24일 IM선교회와 관련해 125명이 집단 감염된 이후 최대 규모다. 방역 당국은 최근 지역에서 일주일 사이 하루 평균 40명 넘게 코로나19 확진자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대전·충남 등 충청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말 114명에 이르는 등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 이와 관련, 19일부터 8월1일까지 2주간 비수도권에서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제한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54명 늘어 누적 17만7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52명·당초 1455명에서 정정)보다 2명 늘면서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충청권 4개 시도에서는 ▲대전 45명 ▲충남 35명▲충북 29명 ▲세종 5명 등 모두 114명으로 주말 확진자 발생이 최다를 보였다. 전국에서는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가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614명까지 치솟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뒤 나흘 연속 조금씩 감소했으나 주말 검사건수 감소를 감안하면 확산세가 주춤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충청권 114명을 비롯 전국 1454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양성 판정이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1324명으로, 일주일 만에 주말 최다 기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대전 중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 중 4명은 백신 접종을 끝낸 뒤 감염된 '돌파감염' 추정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대전 중구 A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어제(16일) 기준으로 확진자 6명이 발생했고 이 중 4명이 돌파감염 추정 사례"라고 밝혔다. 돌파감염이란 국내에서 처음은 아니지만, 백신을 정해진 기간에 권고 횟수대로 다 접종받고 14일이 경과한 뒤 확진된 사례를 의미한다.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2차 접종 뒤 14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감염원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사례 분류는 변경될 수 있다. 앞서 경기 평택시의 한 종합병원과 관련해 확진된 9명 중 1명이 돌파감염 사례와 전북 전주의 한 병원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왔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두 416만7322명이며, 이중 방대본이 밝힌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252명이다.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6.05명 수준으로 발생한 셈이다. 백신별로 보면 ▲얀센이 14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화이자 59명▲아스트라제네카(AZ) 50명이다. 접종자 10만명당 돌파감염 발생률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비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과 관련,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한 비수도권도 수도권 처럼 저녁 6시 이후 모임인원을 3명 미만으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확산못지 않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의 폭증을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다"며 "각 지자체가 단일화하는 방안을 요청드린다"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을 감안하면 전국적인 방역 강화조치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면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 거주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천안. 아산. 청주등 비(非)수도권을 찾아 이른바 '원정 회식'을 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는 점을 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하며 누적 98명을 기록했다. 서천 98번으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2일 대전 동구 소제동 방문 이후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15일 서천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다음 날인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지는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