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3명 나왔다. 53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46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7명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21명 ▲여자 32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5명 ▲10대 5명 ▲20대 3명 ▲30대 5명 ▲40대 6명 ▲50대 4명 ▲60대 6명 ▲70대 6명 ▲80대 9명 ▲90대 4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10명 ▲확진자 접촉 19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3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4명 ▲해외입국자 격리 해지 전 검사 1명 ▲유증상에 따른 검사 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4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충남 서천군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2022년 1월 말 기준 서천군의 이월 체납액은 약 18억 7600만 원으로, 도세 4억 2900만 원, 군세 14억 4700만 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군은 올 연말까지의 징수목표를 53%, 약 9억 9400만 원으로 설정하며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의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매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500만 원 이상 고앱 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관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고액·고질 체납자는 압류 재산을 일괄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추진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세터 세무 담당자를 통해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액 징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역 내 농업인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43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농업정책보험은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에게 보험료의 75~90%를 지원합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가 지속되며 재해 위협이 커짐에 따라 군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억 10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기존 최대 80%였던 보조율을 올해 최대 90%까지 높이며 농가 부담을 줄였습니다. 보험은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 가능합니다. 단,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시기에 맞춰 가입해야 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본격 영농철 대비 농기계 점검·정비 지도 나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 점검 및 정비 지도에 나섰습니다. 농기센터는 “주요 점검 및 정비 사항으로 먼저 농기계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라며 엔진·미션오일의 양과 상태 점검,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에어클리너의 경우 건식은 엘리먼트 오염 상태를 봐서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습식은 경유나 석유를 이용해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천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당부 서천소방서는 지난 16일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공동주택 내 피난시설 사용법 숙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서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 소식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공동체비전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방문 점검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및 전진석 충남교육청 부교육감과 함께 공동체비전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습니다. 이날 점검은 교육시설 건설 현장점검으로 사전 대응체제 확인과 근로자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실시됐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현장 구조 안전성 확보 ▲추락위험 시설물 관리 상태 ▲화재 예방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확인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안전 의식 개선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만희 교육장은 “전국적 안전사고 발생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학교·교육청·현장 관계자가 합심하여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안전보건관리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 지역주민 52명과 함께 타 지역주민 6명 등 총 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58명(서천 864~921번) 추가 발생했으며 이 중 서천 지역주민은 52명이며, 타 지역주민은 6명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24명, 여자 34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1명, 10대 5명, 20대 5명, 30대 7명, 40대 8명, 50대 8명, 60대 7명, 70대 5명, 80대 1명, 90대 1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16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4명, 확진자 접촉 27명, 60세 이상 본인 희망 검사 5명, 감염 취약 시설 선제 검사 3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1명, 수동 감시 해제 전 검사 2명이다. 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 치료 조치하고, 타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 공무원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군정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 공무원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이 지난 17일 소속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시티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란 주제로 (사)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이자 부산 신라대학교 교수인 장희정 강사가 교육에 나섰다. 장희정 강사는 “슬로시티란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을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살리기 운동”이라며 “우리는 슬로시티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통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켜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이 슬로시티로 인증된 지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슬로시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 6월 13일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 실무 교육 및 시민강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 슬로시티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건강음료 안심위크(week)’ 사업 큰 호응 등 지역 소식을 전한다. ◇ 서천 장항읍, ‘건강음료 안심위크(week)’ 사업 큰 호응 서천군 장항읍이 추진하는 ‘건강음료 안심위크(week)’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한 대면 사업이다. 장항읍은 건강음료 전문 배달원이 사업 대상 55가구를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전문 배달원이 음료를 전달하며 음료가 그대로 남아있는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 사회복지 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에 신속히 방문한다. 문제에 따라 경찰서, 의료기관 등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1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고립과 고독사는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천군 마서면, “따순반찬이 찾아갑니다”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돌봄이 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인구·청년정책 94개 사업에 총사업비 1,74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는 서천지역 3대 인구 리스크(인구 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 및 청년정책 통합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 대비 올해는 총 29개의 사업을 늘렸으며 사업비도 290억 원을 증액했다. 또한, 속도감 있고 정책의 효과적인 체감을 위해 12개의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군의 주요 정책 목표는 주거비 지원 300명, 주택공급 1045호, 일자리 창출 4004명, 출산·돌봄 지원 2만 2104명, 돌봄시설 운영 63개소, 귀농귀촌 정착 618명, 청년지원 1200명, 청년 지원액 10억 원 등이다.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 양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정책은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 활력 등의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77개 실행사업 1718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청년특화 정책은 참여, 복지, 교육·문화 등 3개 분야 총 17개 사업 23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주거 및 일자리 분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국제행사를 유치해 위상을 높이고,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기준 한국관광공사의 시도별 국제행사‧회의 개최현황에서 단 한 건도 개최하지 못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도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글로벌 문화 강국의 위상과 잠재자원을 융복합한 국제행사를 유치해 충남의 특색 있는 자원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제행사 유치 수요조사 결과, 8개 시군이 적극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도는 천안시 K-컬쳐 문화엑스포와 서천군 스마트 국제 그린박람회, 서산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등의 유치 방안을 분석 중이다. 아울러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26년 완공되는 만큼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 및 국제회의 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춰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에 유리한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2019년 기준 한국관광공사의 시도별 국제행사‧회의 개최현황에 따르면 전국 총 306개의 국제행사 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804~863번) 발생했다. 60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58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명이다. 성별로 남자 27명, 여자 33명이며,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3명 ▲10대 3명 ▲20대 5명 ▲30대 13명 ▲40대 7명 ▲50대 10명 ▲60대 6명 ▲7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별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4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2명 ▲확진자 접촉 20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제 전 검사 4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 ▲유증상에 따른 검사 2명 등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학생들, 100원 안심택시 타고 귀가하세요"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 학생들, 100원 안심택시 타고 귀가하세요" 열악한 농어촌 교통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서천군이 3월부터 9200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밤 9시 이후 학생 1명당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인 1200원의 요금만 내면,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이 지불한 요금 외에는 군에서 지원한다. 동일 노선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당 1대의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다. 서천군은 2월 21일부터 택시업계,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1학기 안심택시 이용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월 7일부터 이용 대상자와 택시 배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국내외 언론에서 100원 택시로 크게 소개된 ‘서천군 희망택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열악한 교통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종천면, 나눔 실천자에게 후원증서 전달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종천면, 나눔 실천자에게 후원증서 전달 17일 종천면이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후원증서와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자는 새해를 시작하는 1월 첫날, 후원금을 전달한 랑평리 주민 신남용 씨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난달 후원에 동참한 박영철·김길자 씨 부부, 화재 피해가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한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다. 종천면은 올해부터 분기별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종천후원회, 화재 피해 가정에 후원금 지난 16일 희망종천후원회가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가구에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며 피해 가구를 위로했다. ◇양용모 이장, ‘나눔천사 65호’에 선정 17일 양용모 이장이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 70만 원을 기부하며 마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나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실뱀장어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4월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 어업 예방 사전 계도 및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내외의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고 약 6개월 동안 성장한 후 실뱀장어 형태로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매우 특이한 생태 특성을 가졌다. 따라서, 인공 종묘 생산이 매우 어려워 양식을 위한 치어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어 불법 어업이 성행하고 있다. 현재, 남획과 환경 변화 등으로 실뱀장어 어획량 변동이 심해 실뱀장어가 회유하는 금강 하구, 서산 A·B지구, 아산만 일대 길목에서 무허가 불법 어업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양식장에서 키울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 따라 어업 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획 내에서만 포획 활동을 해야 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이러한 무허가 조업으로 발생하는 실뱀장어 자원 고갈과 이로 인해 허가받은 어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단속 해역은 실뱀장어 불법 포획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강 하구, 아산만 일원 등 도내 전 기수 지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753번~803번) 발생했다. 51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43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8명이다. 성별은 남자 21명 여자 30명이며,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3명 ▲10대 3명 ▲20대 4명 ▲30대 4명 ▲40대 8명 ▲50대 8명 ▲60대 7명 ▲70대 2명 ▲80대 1명 ▲90대 1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18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16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5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6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4명 ▲입원 전 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