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15시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이며, 세종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156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근골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지난 22일, 세종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안영일·정현), 세종특별자치시청년정책담당관(문경훈), 세종청년센터(홍영훈 외 9명)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의 안정적 운영과 협업, 담당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집행관리, 지침 및 규정 토의, 주요 청년정책 이해 및 활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견 공유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단기·중기·단기 맞춤형 프로그램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경제 등 맞춤형 교육(참견스쿨) ▲직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N길 컴퍼니) ▲일상회복 프로그램(힐링스쿨, 9월예정)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말 퇴직 교원 2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8월 29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과 임명장 수여식은 “감사해요, 환영해요,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같이 진행함으로써 훈포장을 받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분들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3명으로 총 26명이다. 또한,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교육전문직원 14명 ▲교(원)장 12명 ▲교(원)감 15명, ▲신규교사 35명으로 총 76명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오랜 시간 교직의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밝히고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오는 9월부터 친환경 장례식장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시범운영을 지난해 10월 시행했고, 시범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 또한, 공단은 이용객의 자발적 참여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 시 인센티브(할인혜택)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용객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전문 세척 업체에서 수거해 세척한 후 장례식장에 다시 공급한다. 세척 과정은 에벌세척, 불림, 고온세척, 헹굼, 건조, 살균소독, 검사 등 7단계로 진행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범이 되는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됐으며 사회복지분야의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총 12회의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디지털 홍보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시대-일잘러되기의 주제를 갖고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 교육을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만큼 실무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디지털 도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으며,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캠퍼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 23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구직단념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해당 사업은 5주 과정 ‘도전(단기) 프로그램’과 15주 및 25주 과정 ‘도전+(중·장기)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전+Ⅱ(장기)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총 25주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이들은 ▲수시상담 ▲국민연금공단 금융·경제 교육 ▲MBTI 진단 및 애니어그램 분석 ▲원데이클래스(펜 드로잉 및 목공) ▲면접 스타일링 ▲진로 컨설턴트 및 직장생존기술 등에 참여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의 경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삶과 진로에 도움 되는 재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시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세종지역 2개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세종테크노파크 등 전국 11개 지역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어, 총 55개팀 200여명의 참가 규모로 진행되었다. 세종지역은 총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 1팀, 특별상 1팀으로 총 2개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건생건사’팀은 ‘디지털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AI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한 식단 분석 및 관리 자동화 플랫폼을 제안하였으며,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을 수상한 ‘헤르미’팀은 ‘관광데이터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역 관광콘텐츠 기반 웰니스 통합 플랫폼을 제안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SW융합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한다는 점에서 본 대회의 의미는 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8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시민안전실은 기정예산 164억 9,432만 원에서 4억 9,340만 원(3%)이 증가한 169억 9,878만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소방본부는 기정예산 681억 1,552만 원에서 13억 5,367만 원(2%)이 증가한 694억 6,919만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폭염피해 저감사업, 노후 민방위 사이렌장비 교체사업, 금남119지역대 이전 및 신축사업 등이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에 대해 다각도로 질의하고 자료를 검토하며 사업의 면면을 파악했고, 최종적으로 위원회 협의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오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설명이 미흡하여 의원님들이 해당 사업을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예산 심의 등의 회의에서는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철저히 준비하여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경예산안은 9월 4∼5일 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7일 오후 1시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 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강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미래의 예술인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예선에서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초·중등부(8 부터 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세 부터 24세) 9팀이 참여하며, 본선에 진출한다. 선발된 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 팀에는 시상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한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등과 약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청소년들이 즐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시상식 이후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소통왕 말자할매’의 개그우먼 김영희, ▲JTBC ‘걸스온파이어’의 ‘조예인(세종예고 재학)’, ▲인기 크리에이터 겸 가수 ‘이짜나언짜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페이스페인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생활 체육공원 축구장 일원(부강면 부강금호로 110)에서 개최된다. 세종시 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선수와 임원·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구기 종목인 족구를 활성화하고 창조적 여가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등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이 참석한다. 경기 첫날에는 전국 일반부 40·50·60대 예선과 본선 경기·시상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남자·여자체전 부, 여성일반부, 청소년 학생, 세종관내부 예선·본선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전국대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청소년 학생부 경기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꿈·끼를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박 2일간 경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2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모두 다! 문화’를 운영한다. 먼저 종촌동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 ‘즐거운 다문화 도서관’의 저자 정은주 작가를 초청해 ‘다문화, 도서관 문턱을 넘다’를 진행한다. 정은주 작가는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도서관이 상호문화 존중의 공간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조치원읍도서관은 9월 중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손유희, 목소리 연기 학습을 통해 어린 자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화 속으로 풍덩’을 2회차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계시민에 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라별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촌 그림책 융합놀이’를 선보인다. 11월 중에는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다! 문화 어린이’를 열고 그림책 읽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감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지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다 함께 공감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본부가 29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를 강화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세종시, 보건소, 세종경찰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기관, 129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소방헬기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공장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다수 사상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진행돼 실질적인 지역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통해 어떤 재난에도 재난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한글문화의 세계화,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온 세종시의 노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화답인 셈이다. 세종시는 정부의 세종학당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해외 거점으로 세종학당을 혁신하기로 하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안한 한글문화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 한국어 보급 전진기지가 세종학당이라면, 한글문화단지는 세종학당에서 활약할 한국어 교원과 외국인 학습자를 교육하는 국내 기반 시설이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는 해외 세종학당을 오는 2027년까지 300곳까지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 현재 세종학당이 전 세계 256곳에서 운영 중인 점을 고려하면 세종학당 거점 조직 확대와 추가 신설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원 자격 기준을 갖춘 전문 교원 양성이 급선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오는 10월부터 이응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외국인의 경우 실시간 신원확인이 어려워 이응패스 사용이 제한됐지만 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이응패스 가입 문제 해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세종에는 베트남 1,118명, 중국 1,052명, 한국계중국인 551명 등 총 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두 이응패스 혜택을 누리고 이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응패스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외국인이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 사실증명서를 지참해 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한 후 수기로 거주지를 인증해야 한다. 거주지 인증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한 외국인은 카드 신청 방법, 이응앱 가입에 대한 안내 문자가 전송되고, 문자 안내에 따라 이응패스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외국인 거주지 수기 인증은 내달 11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의 경우 카드발급 심사와 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4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첫 탄소중립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상협 대통령직속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지난 4월 우리 시와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 영국 벨파스트시 등 관련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시와 영국 벨파스트시, 캐나다 벤쿠버시는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 동향과 적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닐 휴이트(Neil Hewitt) 영국 얼스터대학교 건축·건설 환경대학원장이 ‘벨파스트의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유정민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건축부문 히트펌프 정책’, 김채리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