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방보조금이 낭비되거나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위촉한 제4기 보조금관리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촉식 및 효율적인 보조금 심의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제4기 위원회는 정부의 보조금 관리 강화 정책기조에 맞춰 보조금 관련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세무사, 교수 등 각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당연직 3명,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공모사업자 선정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임기는 2027년 4월 14일까지 3년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지금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있는 관리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이 필요할 때”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편성되는 지방보조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새 랜드마크이자 문화중심도시 내포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2만 9746㎡다. 건축물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4080㎡ 규모로, 980석 규모 중공연장과 286석 규모 소공연장, 교육실, 휴게공간, 공립예술단 연습공간, 지하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총 투입 사업비는 1227억 원이며, 개관은 2028년 8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설명회에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운생동건축사사무소·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근 마련해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국가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 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주4일 출근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도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출산 배려 문화 정착과 관련한 부분은 실효성 있게 시행돼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께서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은 0∼5세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늘봄 시설 부족 해소 및 강사 인력 지원, 돌봄 시설 연장 운영을 통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남부권 공립학원 운영, 임신·출산 가구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100%까지 확대, 도·도 공공기관 0∼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 4월 16일 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 4월 8일~4월 26일 을 1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4월 16일에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교육청 전 직원 묵념 ▲종이꽃 붙이기 행사 ▲안산 4·16 기억교실을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4월 25일에는 단원고 희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2024 초대작가전 작가 공모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2024 초대작가전 작가 공모 서천문화원이 2024 초대작가전과 함께할 작가를 공모한다. 이번 초대작가전은 서천지역 출신 및 서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작품을 지역에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서천지역 출신이나 서천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서천문화원 내 전시 공간 제공, 도록제작 지원금 350만 원 지원, 전시회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 수요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조건에 부합하고 일주일 동안 서천문화원에서 작품 전시가 가능한 2명(팀)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서천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경찰서, 2024년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가져 서천경찰서가 지난 5일 화양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유형 중 학생들 사이에서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충남교육청과 첨단교육기술 기업 간 건강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기반 미래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1~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3가지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1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는 39종을 실증하여 교실 속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첨단교육기술 활용 초·중·고 교과별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첨단교육기술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믿을 수 있고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첨단교육기술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교사 실증 평가단의 첨단교육기술 제품 개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4일, 5일 이틀간 도내 전 교육기관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지침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하고 교육공동체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연수 내용은 시대 변화와 조직문화,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및 사례, 민주적이고 양성평등 한 조직문화 형성으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배려와 존중을 통해 공존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의 의식 변화를 위한 연수 및 캠페인 진행 등의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학생 및 지도교사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에 12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36명과 교사 215명, 실습실 102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기 위해 5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8교 신입생 3,536명을 대상으로 학과(계열)별로 필요한 실습복, 안전화, 보안경 등 학생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비 5억 2천여만 원을 교부한다. 이외에도 실습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실습실 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최근 도내 대학, 일자리 관련 기관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 대상 직업 교육훈련을 진행해 도내 우수인력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업무협약은 북부권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호서대, 중부권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청운대, 남부권은 논산여성인력센터와 건양대 등 권역별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을 위해 협력한다. 도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도내 대학은 직업 교육훈련 이론 과정과 교육 진행 환경 구축을, 일자리 기관은 실기 과정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지원한다. 직업 교육훈련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북부권) △떡제조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중부권) △속눈썹 연장 및 펌 실무 과정(남부권)으로 총 3개 과정을 권역별로 추진한다. 도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달부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과 속눈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새 2700여 동이 늘어난 셈이다. 시군별로는 서천 815동, 홍성 537동, 태안 388동, 당진 386동, 논산 363동 등 군 지역이 많았다.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해 30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공모로 빈집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 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총 8개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곰팡이, 라돈이다. 실내공기질이 중요한 일부 어린이집과 공공건물 중 많은 다수가 이용하는 건물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해 실시간 측정한다. 관리기준 이내에 들어온 시설은 측정 결과치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소유자에게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을 도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지 못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유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최근 전국으로 퍼져 모든 양봉농가에 큰 손실과 위협을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새로 태어난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선제적 방제에 힘쓸 것을 7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꿀벌에 피해를 입히는 3대 요인은 꿀벌응애류, 부저병, 말벌이다. 말벌 중에서도 등검은말벌은 아열대 기후 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0여 년 사이 전국으로 확산해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주 먹이원의 85% 이상이 꿀벌인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습격해 봉군 세력을 약화시켜 꿀벌집단을 붕괴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 때문에 양봉농가의 소득도 감소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전년 10월 새로 태어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겨울을 난 뒤 단독 활동을 시작하는 4∼6월을 선제적 방제 적기로 보고 봄철 여왕벌 포획을 통한 등검은말벌 방제를 강조했다. 이달부터 6월 중순까지 여왕벌은 양봉장 주변이나 인근 야산에서 봉군 조성을 위해 꿀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하여 5일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충남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해득 및 한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속에 업무협약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ㆍ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ㆍ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글 해득 보정자료)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ㆍ지원이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학교 밖 국민을 위한 한글해득 프로그램'누리한글'을 개발하여 손쉬운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누리한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이어 한베문화교류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한글과 한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고,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금·은·동메달 수상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고,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금·은·동메달 수상 서천 유일의 전기, 기계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장항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4년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장항공고는 산업제어 종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은·동메달 모두를 획득했다. 산업제어는 공장자동화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 분야로 공장자동화 설계와 유지관리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한 하드웨어 설치와 배선 그리고 제어기의 세팅 및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능 분야다. 이 분야에서 3학년 김주혁 학생이 금메달, 3학년 김유빈 학생이 은메달, 2학년 강민혁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양수 지도교사는 “1년 동안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출전 목적의식을 가지고 꾸준한 기술·기능 연마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곽경훈 교장은 “굳은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끊임없이 가르쳐 준 지도교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며 “다가올 전국기능경기대회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조성하고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고자 ‘나와 너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플레이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센터는 대상 청소년들이 연극 놀이를 통한 자기 인식 및 자아 발견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 행사 개최 국립생태원은 5일 한택식물원에서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4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멸종위기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