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황희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뻔뻔한 마을농장! 건강한 먹거리 부탁해!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난 5월 신청을 통해 모집한 다자녀가정 10세대와 함께 ‘2021년 뻔뻔한 마을농장’ 운영에 들어갑니다. 마을농장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1세대 당 34㎡의 땅에서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하게 됩니다. 도는, 농사 경험이 적은 참가자들이 농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관리교육을 실시하며, 경험나누기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립생태원, 해안사구 살리기 위한 특별전 개최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사구식물원에서 이달 8일부터 7월 11일까지 ‘바닷가 모래언덕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기후변화와 개발에 의해 사라져가는 해안사구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해안사구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전시하고,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해안사구가 사라지는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서천군 종천면,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9일 종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18명에게 클린종천운동 동참을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마을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의미에서 추진됐으며,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영농폐기물 배출요령 ▲폐농약 용기 배출요령 ▲숨은 자원 수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산초, 나태주 시인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개최 지난 9일 기산초등학교가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수업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개최됐습니다. 시인과의 소통을 통한 학생들의 문학적 공감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독서토론회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중심으로 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감성을 나누는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우수 농특산물 홈쇼핑서 팔린다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우수 농특산물 홈쇼핑서 팔린다...엔에스쇼핑과 협약 지난 10일 서천군이 국내 농특산물 쇼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에스쇼핑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엔에스쇼핑 김용만 상무,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등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NS홈쇼핑은 ▲TV홈쇼핑을 통한 서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TV와 디지털 모바일(M커머스, 라이브 커머스)입점 지원 ▲온라인 NS몰에 ‘서천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설치·운영 ▲여행상품, 농촌체험관광 분야 등을 포함한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 서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S홈쇼핑은 2001년 창립된 종합유통회사로 TV홈쇼핑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 전문업체이며, ‘202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홈쇼핑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농산물 판매에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NS홈쇼핑의 다양한 유통판매 전략·마케팅 노하우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한산면 르네상스 추진에 200억 투입...40개 사업 추진 박차 서천군이 한산면을 역사와 문화, 풍요로움이 가득한 지역으로 다시 한 번 부흥시키고자 40여개 사업에 총 20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한산면은 농촌지역의 쇠퇴를 피하지 못한 지역으로, 과거에는 현재 장항읍보다도 더 많은 주민이 살았다 전날부터 사방을 떠들썩하게 열리던 한산장은 이제 그 명맥만 겨우 유지되고 있어, ‘한산해서 한산이다’라는 자조 섞인 말이 오가는 실정이다. 서천군은 한산면을 다시 활력이 넘치고 풍류와 멋의 문화가 흐르는 지역으로 부흥시키기 위해 문화유산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모시와 소곡주 특화개발 사업 추진 등 추진하고 있다. 문화유산 보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한산읍성 프리즘 프로젝트(35억)와 한산읍성 서북치성 정비(38억), 한산향교 정비(4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 타운 조성(12억), 한산 유림회관 리모델링(10억), 교통시설 및 마을방범CCTV 설치(1억), 축동~동지 간 도로개설공사(37억)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지속적인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인력육성, 산업화 지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도 다양하게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군수는 “한산면은 전통과 역사가 깃든 지역으로 이를 활용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며 “과거의 영광을 현대에 되살리기 위해 서천군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군, 내달 23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총 10억 규모 서천군이 2022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생각을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제안사업 공모는 지방자치에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회 확대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군민이 생활하면서 느끼고 실행했으면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반영하고자 6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서천군민 또는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1건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주민복지 향상, 재난 예방사업 등 주민 수혜도와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 가능하며 청년 관련 사업(청년일자리, 주거, 교육 등) 제안 시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7월 23일까지 군민제안 공모 접수 후, 1차 사업부서 심의와 2차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어 군 의회에서 최종 10억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하게 된다. 코로나19시대에 맞춰 주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가치 내용에 부합되는 사업의 경우 가점 2점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공모계획을 개선 보완했다. 공모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직접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예산에 반영된 우수제안자에게는 서천사랑상품권 5만 원씩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천군, ‘제9회 서천군평생학습 축제’ 실무협의회 개최 지난 10일 서천군이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오는 10월 예정인 ‘제9회 서천군평생학습축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평생학습 실무협의회는 오는 9월 말까지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 70% 완료 예정인 정부의 계획에 맞춰, 그동안 경직되었던 학습 분위기를 축제를 통해 다시 활성화시키고자 다양한 축제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축제 날짜와 주제를 선정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의 봄의 마을 광장 운영(1안)과 종합교육센터 건물 강의실(1층~4층)을 이용한 운영(2안)을 제시해, 급격한 코로나 상황변화 및 태풍 발생 우려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군,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기간 운영 서천군이 이달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가 집중단속 대상이다. 단속에 적발되어 소유주가 자진처리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의거 강제견인 및 폐차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고, 동법 제81조에 의거 20만원에서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도로와 주택가의 무단방치 차량은 주민의 보행권에 지장을 주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집중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단방치와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단속 기간 종료 후에도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마산면, 면 발전을 위한 정책공감 토론회 개최 지난 10일 마산면이 이장단과 관계자 등 25명과 함께 정책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마산면 나눔복지센터 설치사업과 맑은물사업소의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마산면 나눔복지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동아리활동실,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로 구성되며, 마산초등학교, 물버들도서관과 인접해 주민 접근성이 높아 학생 안전성 확보와 교육 연계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량 면장은 “마산면 실정에 맞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또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복지·문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급식센터, 청소년 건강 간식 조리 실습 지난 10이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확찐자, 뼈만 빼고 다 빼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 및 건강 간식 조리 실습' 등을 함께 교육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스스로 건강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튼튼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1일 충남 서천군 장항·마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협의체, 어르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장항읍이 ‘맞춤형돌봄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이른 더위로 우려되는 홀몸어르신들의 여름철 위생과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21년 5월부터 ‘맞춤형돌봄 안부확인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 장항읍협의체는 6월 장마철 시작과 함께 홀몸어르신의 식생활 환경과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이온음료, 살충제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동안 발굴된 소외계층 7가구에게 집수리, 보행보조기 지원과 같은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장항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로써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서천읍, 안전하고 아늑한 주거 공간 만든다 서천읍이 태월리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안아주(안전하고 아늑한 주거공간) 지원대상 3호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고 지난 10일 밝혔다. 홀몸노인인 대상자는 당뇨로 하지를 절단하고 허리협착증이 심해 집 청소의 어려움이 커, 집안에 각종 쓰레기가 쌓여있고 주택 노후가 심해 건강 및 위생상 위험이 높은 상태로 생활해오고 있었다. 이에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와 연계해 집 청소를 실시하고, 오랫동안 빨지 못한 묵은 빨래는 서천노인복지센터 빨래방 서비스 연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사업으로 방충망 및 방문교체 등을 지원했다. 안아주 지원을 받은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낡은 방충망과 방문을 수리하지 못해 벌레가 많은 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안심이다”라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계절김치 나눔 행사 11일 새마을부녀회가 부녀회장 집에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재료손질부터 시작하여 정성스레 열무김치, 오이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달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교육 진행 지난 10일 마산면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자녀들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 등에 대한 안부확인을 강화해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년간 마산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위기가구에 공적급여를 연계하고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통해 위기에 처한 노인을 병원으로 이송했던 사례 등을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서면, '함께 칠해요! 꿈꾸는 색칠공부' 운영 서면이 홀로 사시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함께 칠해요! 꿈꾸는 색칠공부’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다수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어 서면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색칠공부를 같이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서면 관계자는 “색연필과 같은 필기도구를 직접 사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굳어있는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며 “비록 코로나로 인해 많은 대상자들을 대면하진 못하지만 앞으로도 이와 같은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면주민자치회,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난 10일 서면주민자치회가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처음 그 느낌처럼' 서면 어르신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면에 거주하는 각 마을 고령자를 대상으로 혼자서 빨래하기 힘든 대형세탁물을 수거 세탁 후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사업 진행에 있어서 각 마을의 소식을 잘 알고계시는 부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를 발굴했고, 겨울이불 같은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THE 스마트한 온라인 안전지도'(이하 안전지도) 제작을 마치고 치안 현장에서 본격 활용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안전지도'는 방범용CCTV 753대와 스마트보안등 164대의 위치를 온라인 지도로 제작한 것으로, 경찰관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안전지도 제작으로 그동안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야만 CCTV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불편이 대폭 개선됐다. 지구대·파출소에서는 방범용 CCTV 미설치 장소 등의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순찰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또, 각종 범죄나 실종·가출인 발생 시 주변 CCTV 등의 위치를 확인하여 동선 추적도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T..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노박래 군수, 현장체감 마무리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노박래 군수, 현장체감 마무리 노박래 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서천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후관리사업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지방도 617호 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 화양·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협의체, 함께하는 작은 집수리 사업 10일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약한 지역 내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노후 전기선,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개선하지 못하는 작은 집수리를 대신 해결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싱크대 교체 주거환경 개선을 받은 A씨는 “15년이 지난 싱크대에 곰팡이가 피고 파손 되어 물이 새 불편함이 많았는데 수납공간도 생기고 이제 걱정 없이 음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화양면주민자치위, 컬러링달력 만들기로 우울증 예방 지난 9일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컬러풀 마이라이프!’ 컬러링달력 만들기를 실시했다. 컬러링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그림으로 달력을 채우는 색감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마을로 방문해 진행했다. 박 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일상에 조금이라도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협업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종천면,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지난 9일 종천면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마을이장 18명에게 클린종천운동 동참을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진행 예정인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앞두고 마을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더 깨끗한 종천면을 조성하자는 클린종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영철 부면장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영농폐기물 배출요령 ▲폐농약용기 배출요령 ▲숨은자원 수집방법 등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한편, 종천면은 12월까지 각종 회의 시 환경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이 개방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면보건지소-주민자치회, 주민 환경개선 협력 지난 9일 서면보건지소는 서면주민자치회 위원,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 A씨 가구의 건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A씨는 고혈압, 당뇨, 만성기관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노인으로 작년에 동생 간호를 위해 집안정리를 못하며 쓰레기가 쌓이게 되었고 자력으로 쓰레기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면보건지소는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곰팡이, 부유세균, 진드기 등이 피부 및 호흡기질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고 전염성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건강플러스 사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에 주민자치회와 환경정화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보건지소와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자들이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배출된 재활용품을 트럭에 실어 처리하고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움을 줬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특별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섭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5월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센티브 지원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십 접종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특별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서천시티투어 이용료 전액 면제 ▲권역별 광역투어 모집인원별 요금 할인 ▲농촌 관광프로그램 단체 여행객 차량 지원 등을 지원합니다. 특별 관광 프로그램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광객들은 모두 코로나19 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자 대상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판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알쓸도잡’이 열렸습니다. [기자] 지난 7일 서천군 판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알쓸도잡’이 개최됐습니다. 지난달 27일 한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4일 비인면을 거쳐 마지막으로 판교면에서 열린 겁니다. 공식적인 도시재생대학은 6~8회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바쁜 농사 일정을 소화하는 면민들을 위해 1회의 가벼운 도시재생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종길 /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가 아파요 많이 썩었어요 (그런데)임플란트하고 오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죠? (도시재생은) 그런 거랑 똑같습니다 김종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의 개념,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의 현황, 주민 참여 필요성과 역할, 도시재생 성공사례 등의 교육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지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는 “한산, 판교, 비인 지역에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운영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저변 확대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도에 따라서 해당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이태검·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화양보건지소,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서천군 화양보건지소는 지소에 등록된 암경험자 및 가족 등 10명을 대상으로 ‘건강 나눔,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의 재가암 자조모임을 6월 말까지 총 4회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임은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검진 ▲영양교육 ▲식이체험 ▲아로마 요법 ▲원예 요법 웰다잉 교육 및 치유의 숲 나들이 등으로 친목도모와 상호정보교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국립생태원, 수생태 ‘아프리카 호수가 품은 생명’ 특별전 개최 국립생태원이 환경변화로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호수의 생물을 통해 생물자원 보호의 중요성 알리고자 “국립생태원에서 만나는 수생태 ‘아프리카 호수가 품은 생명’특별전”을 6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아프리카 대표 호수 소개와 함께 그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은 전시하고 폐수 및 공업용수의 호수 유입,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6월 호국보훈의 달 함께해요’캠페인 운영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인‘6월 호국보훈의 달 함께해요’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료를 바탕으로 서천특화시장 일대 지역주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정신과 현충일의 의미, 태극기 게양을 알리는 활동인데요. 캠페인은 6월 한 달 동안 비대면으로 지속 운영돼 언제든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추진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추진 서천군이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산림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신품종 재배단지에는 ▲재배단지(포자, 온실, 생산·가공시설 등) ▲관리시설(회의실, 사무실, 냉동·냉장시설 등) ▲기반시설(임도, 관정·관수시설 등)을 배치하게 되며, 산림신품종은 2020년 말 기준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에 조경수, 야생화, 산채류, 버섯류 등을 중심으로 228품종이 등록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서래야쌀 모내기 현장 방문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서래야 유기농쌀 모내기 현장 방문 노박래 군수가 8일 정책 현장체감의 일환으로 서래야 유기농 쌀 재배단지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유기농 쌀 단지 회원 및 서래야쌀 단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노 군수는 모판을 나르기도 하고 승용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시연하며, 모내기 작업이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래야쌀 재배단지는 900ha에 달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품질 쌀(삼광벼) 농업단지로 400ha 고품질 단지 및 430ha의 무농약 단지와 70ha의 유기농 단지를 조성해 운영 중으로 매년 5000여 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8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민주평통, ‘그림책으로 여는 평화통일 교실’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어린이들에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여는 어린이 평화통일 교실'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천초등학교, 장항중앙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장항초등학교 3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화통일 교실은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옮긴 그림책 '엄마에게'를 교재로 진행됐다. 6.25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장기려 박사의 삶을 조명하고 한반도 분단 과정과 이산가족이 왜 생겨났는지 알게 됐으며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강사는 학생들에게 “현재 이산가족의 수는 대략 1..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기산면을 풍요로운 고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30여 개 사업에 2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28억 원을 투입해 고려 말 학자인 가정 이곡과 삼은(三隱)인 목은 이색을 배향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헌서원을 현대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1억6000만 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2억2000만 원)을 연계 추진해 특화된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편의 사업으로 기산면 주민복합센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의용소방대 25억)를 복지회관과 인접하게 건립하고, 마을회관 신축(2개소 5억)과 마을만들기 사업(2개소 4억)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해 배수로 정비공사와 교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지난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 화상 회의로 진행됐으며 평화통일 관련 지역통일의견을 수렴 및 통일사업 관련 논의가 있었다. 2분기 정기회의 통일의견 수렴 주제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으로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자문위원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마치고 정책기조를 공개했으며 우리 정부도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북한을 대화 국면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열쇠가 될 ‘제1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지난 28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회의실에서 ‘제1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발대식은 노박래 서천군수와 서포터즈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서포터즈단은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서천군민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천군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를 담당하게 됩니다. 글, 사진, 영상을 바탕으로 소식지, 블로그를 제작, 배포하여 도시 재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포터즈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동시에 강조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진정한 의지와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관심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성공의 키라고 보는 것입니다. 28일 열린 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이어,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서포터즈단 교육이 진행되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