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6월엔 오감만족 서천여행’ 특별 이벤트로 서천 여행객에게 5000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기자] 군은 서천여행 프로그램 이용객 2000명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서천특화시장 바우처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바우처 지급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서천특화시장 바우처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6주간 ▲서천시티투어 ▲서천택시투어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조류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서천여행 SNS 인증자 ▲장항스카이워크와 조류생태전시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바우처는 해당 프로그램 진행 장소와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서천특화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 내 바우처 소진 시 지급은 조기 종료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에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이태검·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 붓꽃 만개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수생식물원에 다양한 종류의 붓꽃들이 꽃을 활짝 피워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생식물원은 다랭이논을 형상화한 습지전시구역으로, 물에서 살아가는 식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할 수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좋은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취업지원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서비스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한 달 간 컴퓨터 수업을 진행했으며 주요 수업 내용은 ▲글자 입력 ▲문자표 입력 ▲표 생성 및 편집하기 등 실질적으로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서천군 느린우체통 인기에 힘입어 컬러링북 이벤트 진행 서천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했던 느린우체통 엽서 발송 수량이 1000개를 돌파함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느린우체통 엽서를 작성한 관광객 중 200명을 추첨해 서천 컬러링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컬러링북을 완성해 서천종합관광안내소로 가져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서천군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 첫 사진전 개최서천읍 주민자치센터 내 문화공간인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에서 이달 1일 첫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사진전은 서천서림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찍은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됩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서대와 항공보안장비 발전 추진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 추진' 군·한서대 관학 협약식 서천군이 한서대학교와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4일 개최했다. 서천군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으로 추진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해 건립 중에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내 보안장비기술의 자립 및 산업화를 선도하고 철도, 항만, 국가주요시설, 공공건물 등으로 보안검색장비의 확장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한서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후속사업 발굴에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화양·시면·시초·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우리고향TV' 지역소식 송출 개시 4일 화양면과 KT서천지점이 서천군 최초로 '우리고향 TV'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고향 TV'는 전국 어디서든 KT 올레TV(채널#4845)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소식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양면과 KT서천지점은 플랫폼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정보기술 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화양면은 31개 마을회관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화양면의 복지, 문화, 체육, 안전, 경제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숙 화양면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정보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면주민자치회, 화재피해가정 후원금 전달 4일 서면주민자치회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가정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달 1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전소와 차량 일부 파손 등 약 4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계절밥상 실시 지난 3일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불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2분기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계절밥상은 분기마다 진행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보관이 용이한 밑반찬 4종 세트를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시초면,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 방문 4일 시초면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이 시초면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유공자와 헌신한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귀한 희생이 빛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보훈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작은 꾸러미가 찾아갑니다” 지난 3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내 후원자로부터 지원받은 ‘작은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밀입국 예방 등 효과 지난 2일 서천군이 서면 홍원항에서 육군 제8361부대 제1대대장과 서천서부소형선박협회장 등 어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2000장 전달식을 개최하고, 어선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서천군은 2020년부터 어선용 태극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태극기 보급을 통해 밀입국 선박에 대한 군부대의 피아식별 활용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 어업인은 “기존에 달고 있던 태극기가 낡아 볼품없었는데 깨끗한 태극기로 교체하니 기분이 새롭다”며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 화양·한산·마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보건지소, 재가암환자 위한 자조모임 운영 지난 1일 화양보건지소가 암경험자 및 가족 등 10명을 대상으로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 나눔,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재가암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암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며 노령화에 따라 발생률과 사망률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질환으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커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암 치료와 재발방지를 돕는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6월 말까지 총 4회 진행되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습관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기초검진, 영양교육, 식이체험, 아로마 요법, 원예 요법, 웰다잉 교육 및 치유의 숲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친목도모와 상호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한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금 전달 지난 2일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농협이 주택화재 가구를 방문해 50만 원의 화재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오전 6시경 노인부부가 거주하는 집 외부 화목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초기에 화재를 발견해 진압했지만 지붕과 보일러실 일부가 탔다.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확인한 뒤 같은 날 신속하게 한산사랑후원회의 화재위로금을 전달했다. ◇마산면 주민자치회, 지역 어르신 낙상예방 지난 2일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A씨 댁에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데크 경사로를 설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마산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49.5%를 차지해 서천군에서 고령화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보건소에서 다학제팀이 가정 방문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낙상 문제 해결에 주민자치회에서 도움을 주고자 했다. 낙상은 불의의 사고라기보다는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며, 환경 개선을 통해 30~50% 정도까지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의 질환이 악화돼 건강 돌봄 대상자로 마산보건지소에서 건강관리 중이며, 주민자치회 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방에서 집 밖으로 나가는 토방이 좁고 높아서 일상생활 및 외출 시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이날 주민자치회에서 안전한 나무데크 계단을 만드는 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권순우 대표, 판교면 어르신에 나눔 실천 3일 권순우 영우정보기술 대표가 서천형커뮤니티케어사업 건강관리 대상자인 A씨 가구에 5단 서랍장과 거실장 등을 기부했다. 대상자는 고혈압,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판교보건지소에서 집중 건강관리 중이었으며, 지난달 21일 판교면 주민자치위원회,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지역 자원봉사 주민 등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나, 방안에 오랫동안 파손된 상태로 방치된 서랍장과 거실장 때문에 정리 및 수납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권순우 대표는 이 사실을 듣고 흔쾌히 기부를 실천해 봉사자들의 부담을 덜고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종천면, 건강한 여름나기 해충방제사업 실시 3일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여름 나기에 앞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10가구의 건강과 위생 관리를 위해 해충방제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대상은 주택이 노후 되고 지네, 노래기 등 해충에 취약한 가구로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소독을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서천읍, 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7가구에 소형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벽걸이형 에어컨을 해당 세대를 방문해 설치를 진행했다.
[sbn뉴스=서천]나영찬 기자 = 백신 접종자 대상 여행 프로그램 운영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백신접종 하신 분들 서천으로 여행오세요!" 접종자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자로 오는 7월부터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천군을 방문하는 여행객 중 백신 접종자에 한해 ▲서천시티투어 이용료 전액 면제 및 10인 이상 이용객 서천 관광기념품 증정 ▲권역별 광역투어 모집인원별 이용요금 할인 및 서천 관광기념품 증정 ▲농촌 관광프로그램 단체 여행객 차량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 041-950-4525)를 통해 알 수 있다. 특별 관광프로그램은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예방접종증명서(확인서)를 제출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행복을 나누는 쉼터 비인 참새방앗간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행복을 나누는 쉼터 비인 참새방앗간 비인성결교회가 최근 교회 앞에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쉼터인 ‘참새방앗간’을 마련했다. 참새방앗간은 주민들이 지나다 들러 생수를 꺼내 목을 축이기도 하고, 비치된 책으로 독서를 할 수도 있으며, 더우면 방문해 에어컨으로 땀을 식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택배기사 또한 잠시 방문해 쉴 수 있어 무더운 여름 단비 같은 쉼터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와 쌀을 비치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도서를 더 채워 넣고 자그마한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지나다 방문해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비인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천읍,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아주 2호 선정 2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가 군사3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안아주(안전하고 아늑한 주거공간) 2호로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다. 대상자는 퇴행성관절염과 요추염좌가 심해 집 청소의 어려움이 커, 집안에 각종 쓰레기가 쌓여있고 주택 노후화가 심해 벽지와 장판 등이 습기로 가득 차 건강 및 위생상 안전의 위험이 높은 상태로 생활해오고 있었다. 이에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하절기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명희)와 연계해 집 청소를 하고 도배, 장판, 천정 수리, 등기구 교체 등을 지원했다. ◇노인복지관, 장항읍 원수2리에 행복밥차 지원 지난 1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장항읍 원수2리 어르신들에게 ‘행복밥차’사업으로 따뜻한 한 끼 도시락을 지원했다. 행복밥차사업은 복지관과 마을 봉사자가 협력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화양면 완포리 "국화꽃으로 힐링해요" 2일 화양보건지소가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양면 완포리에 지역 건강동아리 모임 회원들과 국화꽃 화분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친목을 도모하고 신나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아리를 구성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답답함을 느낀 지역주민과 건강동아리 모임인 '국화꽃동아리'와 '라온동아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화분 100여 개에 흙을 채우고 국화 모종을 심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기산면, 쾌적한 여름나기 위한 해충방제 실시 지난 1일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21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해충 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기산면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네와 바퀴벌레, 뱀, 쥐 등 유해생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 취약계층의 해충 방제 및 안전 확보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보다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모시문화제 친환경 축제 선포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친환경 축제 선포 1일 서천군이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친환경축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친환경 천연섬유 한산모시의 전통 보존과 계승을 위해 친환경축제를 선포하고 일회용품 사용,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대중교통 이용, 로컬푸드 활용 활성화를 지향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이날 친환경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천연섬유 워크숍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저산팔읍 길쌈놀이 다큐 △모시의 기억 전시 △지역 주민 영상 콘텐츠 △한산모시제품 판매 기획전 등을 오는 11일부터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년과 같이 한산모시관 현장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지는 않지만, 축제일 이전부터 지역 곳곳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 중이다. 먼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한산모시와 디지털의 연결을 주제로 청소년이 그린 모시 디지털 그림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포스터에 활용했다.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주민기자단과 영상촬영 및 제작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모시 먹방, 모시문화체험 등 모시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서천문화원은 '모시의 기억, 서천의 기록'으로 한산모시문화제 30년 동안의 역사 찾기로 주민들이 소장한 사진을 기증받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자연산 광어·도미 밀키트 특별방문 6218만원 판매 성과 서천군이 자매도시와 도내 공공기관을 찾아가 '자연산 광어 도미 밀키트 특판 행사'를 개최한 결과 6218만 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 서천군은 올해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이 같은 특별 방문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공공기관과 자매도시 4개 기관에서 총 1517명이 참여해 광어 도미 밀키트 3032kg을 판매했다. 지역 어민에게는 6218만 원의 수익이 돌아갔다. 5월 14일 금산군 등 6개 기관을 시작으로, 18일 자매도시 경기 안양시 등 3개 기관, 21일 충남도 등 2개 기관, 28일 논산시 등 4개 기관에 방문판매를 마쳤다. 특히, 금산군은 서천군의 어민을 돕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약 260명이 622kg을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군에는 바닷가가 없어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에 값도 싸고 맛도 좋은 밀키트 특별방문판매 행사를 통해 싱싱한 바닷가 회 맛을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어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도내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충남 모두의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느린우체통 엽서 1000개 누적 기념 이벤트 진행 서천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했던 느린우체통 엽서 발송 수량이 1000개를 돌파함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느린우체통 엽서를 작성한 관광객 중 200명을 추첨해 서천 컬러링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린우체통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기적절한 비대면 이벤트로 관광객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결과로 운영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1000개가 넘는 엽서를 발송했다. 1000개 누적 기념 이벤트는 6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느린우체통이 설치된 관광지 6곳(서천종합관광안내소, 춘장대해수욕장, 마량리 동백나무 숲,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국립생태원)에서 엽서를 작성한 관광객 중 200명을 추첨해 서천 컬러링북(집에서 즐기는 서천여행)을 증정한다. 또한, 컬러링북을 받은 관광객이 추후 색칠을 완성해 종합관광안내소로 가져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느린우체통은 관광객에게 아날로그 감성과 여행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슬로씨티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 접수 서천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19만 91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가격 적정성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 토지 ㎡당 가격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서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군은 공시가격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가격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이의신청 기간 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7.0%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과 지가 현실화를 위한 시세 반영률을 확대한 것이 주요인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운영 서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독서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환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데 비해 치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어르신과 주민에게 다양한 치매 전문 도서를 제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치매독서코너’를 준비했다. 각종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책이 비치된 ‘치매독서코너’는 치매안심센터 2층 카페에 있으며 서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저시력 노인층을 위한 큰 글씨 도서와 독서 보조기기 등이 비치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며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방문자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서천읍,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 첫 사진전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에서 1일 첫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전은 서천서림사진동호회의 대관 신청에 따라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찍은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맥문동 솔밭과 아침 햇빛이 빚어낸 잔잔한 정경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련소 노을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와 색감을 지닌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은 서천읍 주민들의 문화 진입장벽을 낮추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조성했으며, 전시장 내에는 약 116.58㎡(35평) 공간 3면 모서리에 작품 전시를 위한 레일, 이중 와이어, 조명 등이 설치되어 있다. 전시를 원하는 개인이나, 동아리, 단체 등은 서천읍 주민자치센터로 사전 대관 신청 후 스스로 원하는 구도와 방식에 맞춰 전시장을 꾸밀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도시재생 성공추진 위한 서포터즈단 발족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성공추진 위한 서포터즈단 발족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서천군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추진을 위해 서천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도시재생 홍보방안을 모색하며 서포터즈단을 기획하여 지난 28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에서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제1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 24명은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청소년부터 청년, 성인, 시니어, 다문화까지 다양한 계층이 모인 서포터즈단은 올해 12월까지 군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재생 이야기 발굴 및 재조명, 아이디어 발굴 등으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은 6월 한 달간 도시재생의 이해, 사진촬영기법, 기사작성법, 콘텐츠 제작 기획안 작성, 유튜브 촬영 및 편집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여 도시재생 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조의제 단원은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를 통해 서천의 새로움을 만끽하고 행복한 도시, 희망찬 도시 서천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정해홍 팀장은 “도시재생의 시작의 출발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면서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서천군의 도시재생 발판이 마련되어 뉴딜사업의 성공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터미널 일원과 봄의마을 광장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약초가공 소믈리에 과정 성료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융·복합 산업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1 약초 가공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약초 가공 교육은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약초가공 및 상품화로 농업인의 생산적 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정푸드 컨설팅 이정숙 강사를 초빙해 약초의 법제기초, 쌀가루 활용 약초가공, 건강차, 약초빵 등 지역 약용자원을 활용한 이론 및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수료자에게는 약초가공 소믈리에 민간자격증이 수여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코자 쌀가루, 마늘, 생강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약초가공 실습교육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6월, 시원한 역사체험 하고 싶다면 역사이다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내달 19일 ‘역!사이다’를 진행한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역사체험 ‘역!사이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102년 전으로 돌아가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립투사들의 고뇌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태극기를 정확히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서천 지역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과 근현대 역사를 배워보는 ‘과거시험’ 등 5개의 테마별 부스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서천 지역 청소년 또는 군민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팀당 최소 2명부터 최대 5명까지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하루 총 3회(1회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2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 3회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행사 당일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맞추어 입장 시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가 청소년과 지도자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밴드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군욱 중대장 성금 100만원 기탁 등 31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김군욱 예비군 중대장,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지난 28일 김군욱 한산·마산·시초 예비군 중대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군욱 중대장은 지난 2008년 청양군에서 예비군 중대장으로 부임한 이후 장학금 전달을 시작했는데 14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한산면에 부임한 이후로는 한울타리후원회와 한산사랑후원회에 정기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군욱 중대장은 “힘들었던 시절 고마운 손길을 떠올리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주민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서천읍, 주거환경 취약가구 대청소 실시 지난 28일 서천읍과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가 5평 남짓 집안에 생활 쓰레기가 가득 쌓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정방문을 하던 중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발견했다. 다리골절로 거동이 불편하고 정신과 약의 장기 복용으로 두통이 심해 가사, 청소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랜 기간 집안에 쓰레기와 각종 집기며 옷가지 등이 방치돼 대상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힘을 모아 집 안팎의 방치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집안 곳곳 묵은 때를 제거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기산면후원회,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지난 28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취약가구 3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식자재 구입과 자가급식이 어려운 34가구를 위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장조림, 고등어찜, 미역줄기볶음, 꽈리고추볶음, 밴댕이젓갈,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익명의 기산 부화장에서 후원받은 유정란 60판을 함께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서천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10기 교육을 마친 16명의 교육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2012년 이후 매년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교수인력을 중심으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10기 교육생들은 약 1개월간 교육에 참여하며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 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으며, 재시험자를 포함해 최종 16명이 수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한 생태관광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인 만큼, 실력 있는 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 월 21만원으로 인상 충남 서천군이 기존 15만원씩 지급하던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21만원으로 올려 6만 원 가량 인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천군에는 15세대 20명의 아동이 가정위탁아동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위탁아동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매달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 치유의 숲으로 나들이가요!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한산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 진단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종천면 치유의 숲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치유의 숲 걷기 행사를 통해 족욕, 소리치유, 아로마 테라피, 온열치유,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등의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산사랑후원회, 가정의 달 맞아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해 지원대상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에서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노동력 절감 핵심기술 ‘벼 드론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 지난 21일 서천군이 쌀 생산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습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드론 직파를 사용할 경우, 파종 및 육묘작업이 생략되고 시비․제초 등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50%가량 줄고, ha당 약 120만원의 비용이 감소됩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행안부에 사업비 60억 건의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지역 현안 사업비 60억 지원 건의 노박래 군수가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행정안전부 조덕진 재난관리정책과장 면담을 통해 ▲송내삼거리 교통사고 취약구간 개선사업(10억원) ▲군도 2호(남당~심동)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6억원) ▲화산천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3억원)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평가사업(3억원) 등 4개 사업에 대한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0억원)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5억원) ▲공암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의 건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군민 여러분에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기관 격려 방문 지난 27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접종, 첫날 노박래 군수가 위탁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을 방문해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천군은 서해병원, 위앤장서천내과의원, 공정형외과의원 등 지역 내 1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27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대상자 1만 4047명 중 1만 192명이 예약해 72.6%를 기록했다. 이날 노 군수는 위탁기관의 백신 수급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현장에서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는 주민에게 접종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노박래 군수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이제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탁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천군은 백신접종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천군, 2020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이 2020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장관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재해예방사업 분야 예산 집행현황,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여부 등 공사 추진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그 결과 서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걸쳐 탁월한 평가를 받았고, 충청남도내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실제로 서천군은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2020년 최장기간 장마와 세 차례에 걸친 태풍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피해가 가장 적은 지자체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지역은 해안가와 접해있고 동시에 저지대가 있어 재해로부터 취약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했지만 매년 예산편성 시 재난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편성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대비에 집중해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중앙부처 방문 등 예산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및 계측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개인 공인인증서 보유 필수) 3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업무 경력자 및 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본인이 직접 서천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1-950-6710)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6월 25일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전형까지 최종 합격자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조사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열대거세미나방 비래에 따른 확산방지 총력 지난 2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올해 서천군 첫 발생 열대거세미나방은 서면 부사리의 사료용옥수수 재배단지에서 발견되었으며, 성페로몬트랩 설치 후 정기예찰 중 포획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열대거세미나방 비래현황과 방제대책 등을 옥수수, 벼 등 재배농가에 통보하고 유충 발생대응 정밀예찰을 강화해 초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나섰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프리카 대륙을 포함한 117개국 이상에서 발견되고 있는 검역관리병해충으로 기주 식물의 속잎을 집중적으로 갉아 먹으며 큰 피해를 준다. 특히, 벼과 식물을 좋아하는 광식성으로 섭식력이 강하고, 암컷 1마리가 최대 1000마리까지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발생초기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생육 단계에 따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로 즉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사과·배 화상병이 점진적인 확산추세에 있어 철저한 포장관리와 예방위주 방제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기센터, 제빵 전문가 교육 마무리 지난 26알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융·복합 산업 제빵 전문가 교육' 수료식을 가지며 3월부터 이어온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빵 전문가 교육은 농식품의 생산·소비·유통 주체로서의 농촌 융·복합 산업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농업 경영인력 육성에 목표를 두고 지난 3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 2회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전주직업훈련학교 고인향 강사를 초빙해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화, 제빵 이론 및 실습(20여 종), 기능사 자격증 취득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박소라 교육생은 “자격증을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 교육의 식빵, 베이글 등 제빵 기능사 과정의 이론 및 실습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기호에 맞는 건강한 재료를 넣은 소시지빵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체육회와 함께 등 28일 충남 서천지역 미담 소식을 전한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서천군체육회와 함께 장항보건지소가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장항읍 신창리에 사시는 건강 고위험군 A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천군체육회 박향순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가정방문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체력 증진 강화를 위한 ‘흘러간 노래와 함께하는 신체 운동’, 기억력 증가를 위한 ‘옛 노래 따라 부르기’ 등을 진행하며 오랜 시간 가정에 머물러 있는 어르신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장항지소 관리팀은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체크, 질환별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한 낙상예방 교육도 더불어 실시하고 있다. A어르신은 “관절 통증으로 하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