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영, 이태검, 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판교리 심동리 주민들이 가꾼 꽃밭, 반응 좋아 판교면 심동리 주민들이 마을에 꽃을 심는 등 마을을 가꾸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꽃밭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견학을 오기도 하고, 근처 납골당 방문객들이 꽃밭에 들러 구경하는 등 주변 반응이 좋은 모습입니다. ◆국립생태원, 수령 300년 이상 된 ‘올리브 나무’ 눈길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입구에 대형 올리브나무 화분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에 전시된 올리브나무의 수령은 약 300년 정도이며,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된 세 그루입니다. 지난 2020년에는 전시 중인 올리브 나무가 국내 처음으로 개화하기도 했습니다. ◆서천군, 직장인 대상 ‘건강 톡!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서천군은 지난 22일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직장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톡(Talk)!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혈당 기초검진을 통한 의사와 건강상담 ▲자기혈관나이 및 누적 스트레스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론 교육 및 식습관 관리, 건강체조 등 총 7가지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진행됩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민선7기 서천군,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 박차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민선7기 서천군,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 박차 노박래 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서천호가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추진성과와 남은 임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25일 발표했다. 먼저,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3개의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며 해양생물 연구 및 바이오 기업 집적화, 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관련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계획이 국가계획으로 반영 및 충남형 그린뉴딜 1순위 핵심과제로 선정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의 육성..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군 장항·시초·문산·종천·화양·비인·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장항읍이 지난 4월 15일부터 실시한 7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지난 23일 기준으로 88.5%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장항읍은 75세 이상 화이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대상자 2939명에게 가가호호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홍보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했으며, 수시로 이장들을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하는데 차량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분담마을 직원의 개인 차량을 이용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 한 명의 주민이라도 백신접종에 어려움이 없도록 살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주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 기산·한산·비인·시초·장항·종천·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폭염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 서천읍이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혼자 사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한 여름나기 키트는 ▲휴대용 선풍기 ▲모기 기피제 ▲한방파스 ▲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폭염행동요령 리플릿 등 7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높으며,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발생 등 안전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폭염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전달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안내, 건강 안부 전화,..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기자] 서천군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사결과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이 파악됐으며,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으로 확인돼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하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어 빈집정비실적, 정비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빈집정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정해순 서천군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를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3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은 물론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빈집이 증가하며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우범시설로 방치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며 “주요 도로변, 마을입구, 위험주택을 우선 정비하고 상태가 양호한 빈집정보를 귀농귀촌 부서로 연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5년 동안 군 본청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도 일정액의 빈집정비예산을 편성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피력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소방서가 선박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해경과 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기자] 서천소방서는 지난 16일 홍원항에서 선박화재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해경과 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선박화재 대응 합동훈련은 지역 항·포구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과 해경 간의 진압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합동훈련의 주요 내용은 ▲선박 관계인 대처요령 및 인명대피 유도 ▲선착대 및 해경의 초동 조치 숙달 훈련 ▲육상·해상 합동 화재진압 훈련 ▲신속한 출동로 확보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등 입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선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명확한 역할분담과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훈련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황희서, 이태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구 지역 공동 조사 국립생태원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금강하구 기수역과 유부도 갯벌 생태계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진행합니다. 유부도 갯벌의 생태학적 원리를 파악해 이를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동조사는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과 서식지 환경 조사 ▲강과 바다의 탄소물질 이동 상황 조사 ▲수질과 저서동물 조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열어지난 17일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동학대를 멈추자는 취지에서 센터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 촉구와 적극적으로 신고문화 조성 등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생각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우리의 관심을 통해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습니다. 지승훈 센터장은 “모든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캠페인에 같이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천군 서천읍, 경로당 개관 앞두고 사전 점검 총력서천군 서천읍은 코로나19로 휴관이었던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앞두고, 지역 내 35개 경로당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점검은 경로당 내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비치 ▲발열체크, 출입자 명단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지침 및 예방수칙 게시 등 코로나19 예방관련 전반에 대해 방역수칙을 이행하는지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예방과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방역관리 책임자에게 2시간마다 환기, 2m 안전거리 유지 등의 안내문을 전달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 점검에 들어갑니다. 박범수 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시로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주민 교육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주민 교육 실시 지난 22일 서천군이 한산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관련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지난해부터 한산모시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한산모시농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이해 고취와 함께, 한산모시농업의 농업유산적 특징 및 가치와 공간적 범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태모시영농조합법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주민교육을 진행한 데에 이어, 한산모시농업의 중추 지역인 한산면 이장들에게 한산모시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진행한 주민교육이다. 노박래 군수는 “한산모시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데에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서천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한산모시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정예농업리더 양성 청년농업인 기술교육 추진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청년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농업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농산물 유통 변화의 선제적 대응 및 경영체 규모확대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지난 6월15일을 시작으로 7회 24시간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과정을 살펴보면 스마트스토어, 농업법인 경영과 세금, 농업법인 경영분석 등 청년농업인들이 창농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이 되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농업법인 경영과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등의 내용을 토대로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통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직장인 대상 ‘건강 톡!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서천군은 22일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생태원 회의실에서 건강 톡(Talk)!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6월부터 9월까지 4회 진행된다. 이날 건강교실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우선으로 진행했으며,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혈압·혈당 기초검진을 통한 의사와 건강상담 ▲자기혈관나이 및 누적 스트레스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론 교육 ▲ 심뇌혈관예방을 위한 9대 수칙 바로알기 ▲당뇨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 ▲덜짜게! 덜달게! 먹기 위한 식습관 관리 방법 ▲오피스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은 잦은 흡연과 음주 등으로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의 올바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천군청 실업팀 선수단, 스포츠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서천군은 지난 18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태권도팀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생활체육센터에서 상반기 성폭력·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체육 분야 선수 가혹행위 및 인권침해 사건 발생 등으로 문제점이 발생하는바 체육계 악·폐습을 근절하고 우리군 소속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서천군 보건소에서 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심리코칭연구소 C&C 이용희 소장에 의해 이뤄졌다. 서천군청 육상팀 이재하 선수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서천군청 소속 선수 모두가 상대를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육상팀은 7월에 고성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고, 태권도팀은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참가해 10월에 열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행복이가득한집, 시설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행복이가득한집이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3년마다 시설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시설 운영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평가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 6개 영역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개선도 상위 개선시설로 선정됐다. 행복이가득한집은 총 3개 영역 △시설 환경 및 운영 △이용자의 권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전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신의 행복한 꿈 우리가 함께합니다’라는 미션 아래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이용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이가득한집은 이용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가방문, 비대면 서비스 제공 등 이용인 중심의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김완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내 장애인 및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하나 되어 이뤄낸 결과이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서비스 공백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용인의 행복한 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세가온, 서천군에 마스크 80만장 기탁 23일 세가온이 서천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80만장을 기탁했다. 세가온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코로나 시대에 형편이 어려워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했다. 문규철 세가온 대표는 “우리 주변에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각 시군 푸드뱅크에 전달 예정이다. ◇서천읍, 공원산 쉼터 비탈면 정비 서천읍이 공원산 일대 비탈면 정비작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천읍 공원산 쉼터는 2020년 주민자치 참여예산을 통해 1600㎡ 면적 내 잡목을 제거하고 계절 꽃을 식재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 이번에 실시한 공원산 쉼터 비탈면 정비는 지난 사업에서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공원산 외곽 비탈면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공원산 비탈면은 급격한 경사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사가 유출되고 잡목들이 우거져 특히 봄과 겨울철 미관상⋅안전상의 이유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경사면 앞쪽에는 토사유출 방지용 낙석방지책을 설치하고, 비탈면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녹화용 조경식물을 식재했다. 또한, 보행객의 안전 문제 개선을 위해 비탈면 인근에 미끄럼 방지용 나무데크와 산책로 내 방문객 안전사고 방지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 ◇서천읍, 삼산리 노송 군락지 공원쉼터 조성 23일 서천읍이 삼산리 아름드리 노송 군락지를 주민들의 공원 쉼터로 활용하도록 정비했다고 밝혔다. 삼산리 노송군락지 공원쉼터는 서천읍 외곽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정리되지 않은 노송의 전정 작업을 실시해 아름답게 가꾸고, 쉼터공원에는 어깨근육 풀기, 허리 돌리기 등을 포함한 5종류의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노송군락지 공원 쉼터가 서천 읍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천면, 경로당 재개 전 방역 및 시설점검 종천면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운영이 중지되었던 경로당 20개소의 28일 운영 재개를 앞두고 빈틈없는 사전 준비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경로당 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 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 점검과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납세자 권익보호할 다양한 정책 추진한다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납세자 권익보호할 다양한 정책 추진한다 서천군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또는 처분 전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제도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기획감사실에 배치되어 납세자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 세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 마산·판교·장항·화양·한산·시초·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주민자치회, 어르신 낙상예방 작업 추진 지난 21일 마산면주민자치회와 서천군보건소가 낙상 위험이 있는 A씨 가구에 건강환경개선 사업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를 추진했다. 주민자치회는 신체적 기능 약화와 질병으로 건강문제가 늘고 있는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 어르신에게 집 안팎에서 낙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구에 사업을 완료했다. A씨는 당뇨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마산보건지소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돼 관리 중인 홀몸노인으로 집안에서 마당으로 내려오는 경사로가 가팔라 낙상경험이 있는 낙상 고위험군이다. 서천군보건소에서는 기초검진, 약달력 제공, 낙상예방 보건교육 등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외 환경을 점검하고 낙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좁고 가파른 마당 진입 경사로에 넓은 데크 계단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낙상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예방했다. ◇판교면, 경로당 운영 재개 앞두고 대청소 판교면이 오는 28일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과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6개월 동안 문을 닫아 먼지투성인 경로당 구석구석을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모여 청소했다. 방역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에서 위탁한 업체에서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우선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으로 제한하며 점심 식사 나눔 금지를 조건으로 개방한다. 판교면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방역지침·예방수칙 게시, 비상연락체계, 체온계·손소독제·마스크등 방역물품 및 발열체크대장 비치 여부와 에어컨 작동·청결상태 등 방역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해 하절기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경로당 운영 재개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장항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지난 21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연로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근황과 건강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김춘자(80세) 유족은 “남편은 한국전쟁 참전 후 얼마 있지 않아 세상을 떠났지만 국가유공자를 예우해주고 집까지 방문해 문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에 대한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양보건지소, 완포리 건강마을 힐링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 21일 서천군 화양보건지소가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양면 완포리 마을 주민 40여 명과 함께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보건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치유의숲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건강마을주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성구 한일이앤씨 대표, 한산면에 후원금 기탁 지난 21일 박성구 한일이앤씨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어려운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이 도움으로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시초면,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지난 21일 시초면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선리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과 시초면민의집 앞에서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실시한 1차 행사에 이어 봄부터 초여름까지 마을 곳곳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 10톤을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영농폐기물, 재활용쓰레기, 방치쓰레기 등을 한데 모아 종류별 분리작업을 거쳐 자원을 재활용하고 마을을 정화했다. ◇클린종천운동, 마을주민도 함께해요 22일 종천면 장구2리 주민들이 주민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 및 주차장 청소, 깔끔美방 재활용품 정비 그리고 도로변 제초 작업은 물론 마을안길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빈집 전수 조사 마치고 체계적 정비 나선다'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빈집 전수 조사 마치고 체계적 정비 나선다 서천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지난 4월~5월 전수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21일 서천군에 따르면, 빈집정비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을 파악했다.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장항읍으로 122동, 가장 적은 지역은 마산면으로 15동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화양·종천·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경로당 개관 앞두고 사전 점검 총력 서천읍이 코로나19로 휴관이었던 경로당의 오는 28일 운영 재개를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의 전수점검을 시작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로당 내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비치 ▲발열체크, 출입자 명단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지침 및 예방수칙 게시 등 코로나19 예방관련 전반에 대해 방역수칙을 이행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경로당 회장과 총무로 구성된 방역관리 책임자에게 2시간마다 환기, 2m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하고 문자로 재차 안내하며 방역수칙을 강조한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7월 8일부터 두 달여간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에서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자] 가마니조합은 서천의 교육 사업가 청암 이하복 선생이 청년들과 가마니를 짜서 팔아 마련한 기금으로 농촌 지역의 발전을 도모했던 사업이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특산물, 문화 상품을 지역 브랜드화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이하복 고택에 대한 이해와 인물 탐구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의 이해 ▲살아남은 지역 브랜드 만들기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례연구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이미지와 발전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세대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내 예비 창업가 및 예술가 5팀(3인 1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의 운영 관리 계획과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자]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7월 10일 개장 예정인 춘장대해수욕장의 방역대책과 운영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정해 운영하기로 하고, 입수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정했습니다. 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올해는 드론조종 유자격자 3명을 안전관리자로 추가 채용해 드론을 활용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관련해 올해는 실내 활동의 제약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앞으로 더욱 치밀하게 방역관리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진입로 5개소에 검역소 설치 ▲1일 2교대로 민간근로자 70여명, 공무원 400여명 투입 발열체크 진행 ▲안심콜 번호가 인쇄된 손목밴드 착용 ▲방역관리‧사회적 거리두기 요원 운용 등을 통해 해수욕장 출입을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국민정책디자인단 시범사업 주민 환경 교육을 열었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지난 17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쓰레기 문제의 겉과 속’이라는 주제로 공주대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서천군은 마산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위원들을 지역 환경리더로 양성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쓰레기 배출지 조사, 청소년 참여를 통한 마을쓰레기 지도 제작, 쓰레기 배출 유인책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