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의 중간 점검을 통해 시급 과제와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 하반기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총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총 5단계(SA·A·B·C·D)로 평가하여, 총점 83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에 ‘SA등급’을 부여했다. 당진시는 6대 분야(▲시민중심 소통행정 ▲활력있는 당진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환경) 91개 공약 중 27건의 공약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공약에 대해서도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9일 월송동 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교통연수원이 공동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신월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30km 서행운전, 무단횡단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이륜차 안전 수칙, 보행 중 스마트폰 자제 등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교통안전 마스코트 신호등 레인저를 통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통학로와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집중 지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받은 루프탑콘서트, 두 번째 공연으로 찾아온다. 논산시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보며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 'Chair, Table, Chair'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루프탑콘서트는 음악과 서커스, 마임, 저글링이 결합된‘넌버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5월 18일 토요일 19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NS 팔로워 인증, 만족도 설문 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경관에 즐거움을 더하는‘루프탑콘서트’는 매월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하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salt_literary_2021)과 전화 041-745-9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의 ‘2024년 찾아가는 청렴 교육 운영’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유병대 강사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이해충돌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교육공무직윤리강령 ▲공익신고자 및 부패신고자 보호제도 ▲갑질예방교육 등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퀴즈를 제시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윤여준 교육장은 “현실적인 사례들로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청렴 교육이었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한 태안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9일, 제36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 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시상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36회째 운영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과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두고 제작된 양 대회의 작품들은 총 3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발명품대회는 최종 90점, 전람회는 26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대전외삼중학교는 발명품대회와 전람회 모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두 대회의 우수작품의 학생과 교사,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은 5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상자(35명) 모두에게 일일이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상식 이후 두 대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대전느리울중학교와 대전변동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의 목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것이며, 이번에 실시된 캠프 외에 10월 17일에도 2회차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생태전환교육 가치 이해 활동), 그린비기너‘되살림'(야외 숲 해설 프로그램),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활동을 했고, 대전숲체원 곳곳의 자연물을 활용해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숲 체험과 숲 해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기분도 매우 좋아졌어요.”, “숲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의회는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2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굿뜨래경영과 ‘충남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대체사업 발굴’등 4건, 자치행정과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 개정’등 2건, 가족행복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 건립 계획’등 2건, 축수산과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산림녹지과 ‘부여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경과 보고’ 문화체육관광과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등 2건, 문화재과 ‘호암사지 일대 정비를 위한 토지 등 매입계획(안)’등 2건, 도시건축과 ‘부여군 소부리 커뮤니케이셔케어센터 조성사업 추진현황’등 4건의 안건을 다뤘다. 장성용 의장은 “의정협의회의 취지가 다음 회기 일정에 협의하기에는 정책에 대한 문제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보완하려는 것인 만큼 이번 의정협의회에 협의된 안건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역량 함양 과정 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시대 도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및 학교가 협력하여 교육력 향상을 꾀하는 미래교육지구를 방문하고, 교육현장 개선에 관한 지식 및 정보 습득을 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인 ‘온마을학교’ 탐방, 폐광지역 문화소생 프로젝트인 ‘삼탄아트마인’ 방문, 원도심 부흥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명주동 마을여행’, 학교와 사회 속에서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인 강릉 청소년 마을학교 ‘날다’ 및 지역주민과 여행객에게 좋은 책과 문화를 제공하는 독립서점 ‘고래책방’ 방문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UN-SDGs)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문영아 피스모모 대표의 영어 특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미래교육과의 관계 및 교육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성형 AI 윤리가이드] 최근 AI 기술의 범람 속에서 그 악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허위조작정보를 생성하는 AI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딥페이크 영상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생성형 AI를 사용해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 대화가 가능하도록 조작하는 기술이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미지나 영상, 음성 등을 생성형 AI로 만들 경우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진위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더블 체크해야 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온라인상의 콘텐츠에 비판적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여섯 번째, 이번 시간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재미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배포했어요. 피해를 줄 목적이 아니었는데 처벌받나요? (O) 가짜 뉴스가 단순히 하나의 창작물로 배포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뉴스처럼 배포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목적이 없었다고 할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5월 7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아산시 소재 향교 및 서원의 유‧무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는 향교‧서원 지원계획 수립, 관련 지원사업을 수행 및 예산 지원, 향교‧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및 운영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3년 7월 제정된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안됐다. 현재 아산시 관내에는 향교 3개소(아산향교, 온양향교, 신창향교)가 있고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은 독성서원이 제향만 지내고 있으며 인산서원, 정퇴서원 등이 있었으나 터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아산시에서 향교‧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유산 향유와 향교‧서원의 전통적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미래 수학교육을 이끌어나갈 수학 수업 핵심교원을 양성하여 인공지능 및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내실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초·중등 수학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수학 수업 핵심교원 양성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공학도구(알지오매스 키즈)와 인공지능 활용 수학 수업 실습 ▲똑똑 수학 탐험대 실습과 수업 활용 사례 ▲수학 융합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구상, 학기 학습계획, 수업지도안 작성 ▲ 공학도구와 AI 활용 수학 수업 상호 피드백,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1 부터 2학년에 도입됨에 따라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실습 및 사례 등의 내용을 핵심교원을 통해 도내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수학 수업을 이끌어갈 핵심교원 양성을 통해 탐구와 활동 중심의 내실 있는 수학 수업이 확산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 교과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의 대대적인 확대 운영을 주문했다. 지난달 24~28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곡교천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노젓기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올해 이순신축제의 히트 프로그램이 됐다”며 “일부 읍면에서는 지역민 결집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읍면동별 동네 대회를 시니어·주니어로 구분해 운영해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 참가팀의 반응도 뜨거웠다. 내년에는 전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항전을 별도로 개최하려 한다”며, “학생들의 시험 기간을 피해서 이순신 축제(4월 28일)와 별도로 5월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연습용 배가 부족하다는 건의도 있었다. 내년에 참여 팀도 늘어날 것을 대비해 노젓기대회용 배를 추가로 건조해야 한다”고도 했다. 박 시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강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박지애 사무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대한 주제로 한 '한 학생을 소중하게 둘레사람들이 함께'실습 강의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구성으로 일선 교육현장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3일 세정과 세무7급 서정효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충청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세정과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