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수급안정과 벼농사 최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가루쌀 직파재배 교육 및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개최해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과 레이져 무논정지기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농협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늦은 이앙 시기로 인한 분얼 부족, 고온기 육묘 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생력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파 재배를 올해 시범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요인 중 하나인 논의 균형작업을 잡기 위한 레이져 균평 및 기존 써레작업이 결합된 무논 정지 신기술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안전체험관은 미래 사회의 안전 주인공이 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 히어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 소방 히어로’ 프로그램은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의 기회와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현직 소방관인 전담 강사가 들려주는 현장 경험 △재난 체험 △소방공무원 채용시험과 자격증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미래 소방 히어로’ 체험을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안전체험관 대표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아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중소기업’과 지역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해온 ‘모범장수기업’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하며, 공고일 기준 충남에서 사업자 및 공장등록을 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타시도 제조업력 포함) 영위 중인 기업이다. 도는 1차 서류심사(시군)를 거쳐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후 오는 8-9월 상위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망중소기업에는 △6년간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무역 사절단 지원 △도 고용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 및 지정서 교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범장수기업은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격려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에서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도희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서 자치분권과 주민참정 실현을 위한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은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책을 위해 앞장서고, 특히 자치입법권과 예산편성권을 명문화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직접 건의하기도 하였다. 정도희 의장은“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남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 금산읍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9일 독거노인 60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주)현성 김순자 안전관리과장이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한 100만 원 상당 케이크 60개로 추진됐다. 김 과장은 현재 금산읍 하옥리에 조성 중인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의 안전관리를 맡으면서 금산읍과 인연을 맺고 지난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순자 과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가족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일본 도쿄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Daejeon Medical Tour Center)’를 개소하고 지원센터 운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하여 ㈜리빙인터내셔널(도쿄), 대전선병원(캘리포니아)을 해외 거점 구축 기관으로 선정하여 마련됐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After Care(사후관리)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협약과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하는‘제2회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하여 대전시·대전관광공사·유치기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98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그중 일본 국적의 환자는 전년 대비 762.8% 증가한 187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05.09. 16:00부터 16:30 봉명동 유성우체국을 방문하여 집배원 115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계 소속 이종찬 경위가 직접 현장 단속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이륜차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며 신호위반·인도주행 등 주요 법규위반에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통안전 퀴즈를 통해 안전모, 반사 스티커 등 교통안전용품을 지급하는 등 참여형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유성경찰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차량보다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위해 업무 특성상 이륜차 활용도가 높은 우체국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집중단속을 병행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대흥면전담의용소방대 앞 광장과 손지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등 2회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날도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묵은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과 건조 처리 후 각 가정에 세탁물을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덕심 회장은 “무거운 겨울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깨끗한 이불을 전달해 드릴 때 늘 보람을 느낀다”며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주민을 위해 세탁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오가면 신원리 과수원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5명은 사과 적과 작업에 동참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열심히 작업을 도운 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신정호에 위치한 세컨드원 레이크 아산점이 9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세컨드원 레이크 아산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맛있는 빵과 쿠키 등 간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우재원 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그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호에 위치한 세컨드원 레이크 아산점은 온양4동 외 온양5동과도 후원협약을 진행하며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2024 창조·융합 전국작가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창조미술협회 백향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은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안다”며,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예술적 교감도 나누면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9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오이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용역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지역특화작목인 오이의 생육,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적 환경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으로, 관내 시설오이 농가와 스마트팜 창업농가의 안정적인 오이 생산과 영농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결과물이 천안시 오이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순서로 강대진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뒷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강 교수는 “오뒷세우스는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가 민담형식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이며, “그리스 연합군의 장수로서 ‘토로이 목마’ 전략을 세운 오뒷세우스가 전쟁에 승리한 후 집으로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오뒷세우스의 험난한 귀향 여정을 통해 수많은 갈등과 선택을 하면서 인내, 절제, 지혜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로마 문명의 뿌리와 다양한 문화·역사·예술이 함께 있는 오뒷세이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공직자는 유연성, 창의력으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경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김태길 장학관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 행동 기준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태길 장학관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제도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설명했고, 이어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통한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강연한 청렴 교육과 작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논산계룡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