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청소 등 1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청소

마산면이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6일간 마산면 신장리에 위치한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을 건립 이후 첫 청소와 복원 작업을 실시했다.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은 새장터 3.1운동에 참여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 3월 1일 건립된 기념탑으로,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 360번지에 있다.

건립 이후 처음 실시한 청소와 복원 작업은 고압세척을 통한 동상 및 글씨 복원 등 전문 인력과 특수 장비를 들여 대대적인 작업을 진행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청소 및 복원 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 새장터 3.1 만세운동은 서천 지역에서 열린 가장 큰 3.1 만세운동으로, 1919년 3월 29일 마산면 신장리 장터에서 송기면 등 14명이 주축이 되어 일으킨 독립만세운동이다.

◇임태혁 대표,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기탁

지난 11일 임태혁 지명 대표가 서천군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한 지명은 산업용 냉동 및 냉장 장비 제작 전문기업이다.

◇마서면,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마서면이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서면은 11명의 산불유급감시원을 주축으로 개인별 차량을 이용해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마을별 산불 발생 취약농가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1대1 지도를 진행하는 등 주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장항읍 새마을부녀회, 산불 예방 캠페인

지난 11일 장항읍이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새마을부녀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초면, 마을 이장 대상 산불 예방 홍보

시초면이 이장회의에 참석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봄철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 소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에 주의를 당부하며 산불 예방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비인면,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 방문

김창득 비인면장이 선도3리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농기계 안전 이용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수리를 진행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