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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환경> 금강 회복 연구 하굿둑까지 확대...충남도, 3단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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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금강 회복 연구 용역이 3단계까지 확대되며 연구 범위도 금강이 서해바다와 만나는 하굿둑까지 확대된다.

 

11일 충남도는 도청에서 '금강 물 환경 모니터링 3단계 2차 연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3단계 사업은 기존 백제보 하류까지였던 조사 범위를 금강 하굿둑까지 확대해 금강 하구 생태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연말까지 금강의 수질과 수생태계, 수리·수문, 하상·퇴적토, 지하수 분야 등을 관찰하고 결과를 분석해 중장기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강 물 환경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금강 정비사업 이후 수질과 수생태계, 지형지질, 하상 등 각종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한 금강 관리 정책 및 대안을 발굴코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충남도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2단계(2016∼2020년)부터는 대전시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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