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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담> 장항읍, 정성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등 2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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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정성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등 2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정성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22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제철 식재료가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꾸러미는 장항읍 ‘좋은이웃’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코로나19로 반찬 나눔과 단체급식 등 식사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정을 방문,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마서면 나눔 천사 60호 신포교회 선정


지난 20일 신포교회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천사 60호에 선정됐다.

오재환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운 겨울에 도움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작은전시회 개최


화양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31일까지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작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 한해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의 작품과 활동사진이 전시되며 ▲2021년 활동사진 ▲미싱을 활용한 가방·쿠션 ▲캘리그래피 엽서·책갈피 ▲문해교실 시화 등이 있다.

이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전시회 작품들을 보면서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길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지난 21일 박종길 기산부화장 대표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기부했다.

박종길 대표는 후원금을 기부하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 속에 있고 날씨도 많이 추워진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자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매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반찬나눔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성금 100만 원과 유정란 등 현물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익 대표, 이웃사랑 양곡 400kg 후원


지난 21일 김진익 단상정미소 대표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백미(10kg) 4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월에도 떡 제조용 양곡 80kg을 후원한 김진익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마산협동조합, 마산면에 유정란 3000개 기탁


지난 21일 서천마산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유정란 3000개(100판, 195만 원 상당)를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천마산협동조합은 박대수 이사장이 지역의 유정란 생산 농가들과 함께 만든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마산면 벽오리 마을에서 소규모 자연양계방식으로 자연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박대수 이사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신선하고 영양가득한 유정란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초면, 마을복지사업 추진


지난 21일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용곡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 ‘다(多)함께 어울림’을 진행했다.

‘다(多)함께 어울림’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염색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반려식물과 간식 등이 담긴 꾸러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문산면에 산타가 왔습니다!


지난 21일 문산면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롭게 지내는 소외계층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행복 꾸러미’는 식료품 및 생필품 11종으로 꾸려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문산면 직원들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경모 대표, 행복가득 출산축하용품 지원


22일 강경모 대한전기 대표가 종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출산한 가정에 30만 원 상당의 아기침대를 전달했다.

강경모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귀한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면, 이웃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지난 21일 서면사랑후원회가 ‘서면감리교회 박기연 목사’를 후원회 기부 릴레이 사업인 ‘2021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31번째 주인공으로, ‘서면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를 32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박기연 목사는 이달 서면감리교회에 새로 부임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면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는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과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68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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