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개최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개최
지난 14일 서천군이 문예의전당 소강당과 15일 장항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진행된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하나로, 기부의 참여율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민, 기업체,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별도 행사 없이 자율 모금만 실시했다.
지난 이틀간 주요 모금으로 ▲OK종합상사 1200만 원(물품) ▲한산교회 1000만 원 ▲충남개발공사 1000만 원 ▲완포정미소 임채영 100만 원 ▲민국레미콘 100만 원 ▲장항숯불구이 100만 원 ▲원수4리 주민일동 100만 원 ▲선진뷰티사이언스 200만 원 ▲해양선박 100만 원 ▲한솔제지 100만 원 ▲한사랑약국 100만 원 등 주민, 단체,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지난 16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마무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협의체 특화사업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자체평가 및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 방안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가오는 2022년에도 협의체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영호 대표,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지난 16일 유영호 한산모시양조장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영호 대표는 한산모시양조장 운영뿐만 아니라, 마산면 관포리 하관마을과 시선리 선동마을을 대상으로 희망택시를 운행하며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드리고 있다.
◇마산25봉사단, 식료품 꾸러미 지원
지난 16일 마산25봉사단과 마산사랑후원회가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5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봉사자가 직접 모여서 반찬을 만드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대신해 육개장, 소고기죽, 만두, 라면, 김 등 간편 건강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대상자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참사랑교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지난 16일 참사랑교회가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전대웅 목사는 "어려운 시기지만 성도들의 작은 나눔이 한데 모여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판교면, 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릴레이
17일 판교면에 임대순 대종개발 대표가 100만 원, 조남성 씨가 30만 원을 기탁했다. 임대순 대표와 조남성 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서천발전본부, 이웃돕기 연탄 후원
지난 16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사랑나누리 이웃돕기의 하나로 연탄 1만 장(1200만 원 상당)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낙우회-전기공사협회,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지난 16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서천낙우회에서 멸균우유 109박스와 현금 100만 원 등 총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서천전기공사협회에서 현금 32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