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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3.9 대선> 이재명, 세종·충북서 ‘과반’ 누적 54.7%…이낙연 28.2%·정세균 7.05%·추미애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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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세종·충북 지역경선에서 과반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4일 대전·충남 경선에 이은 2연승을 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과반을 기록하면서 경선 초반 대세론 기선잡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지역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현장 투표 합산 결과 이재명 후보가 투표수 1만2899표 중 7035표(54.54%)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의 뒤를 이어 이낙연 후보는 3834표(29.72%)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이재명 후보와는 24.82%포인트(p) 격차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의 대전·세종·충남·세종 등 충청권 이틀 순회경선 합산 득표율은 54.72%(2만1047표)로 집계됐다.

이낙연 후보의 누적 합산 득표율은 28.19%(1만841표)로 이재명 후보에 26.53%p 뒤졌다.

추미애 후보는 세종·충북 지역경선에서 7.09%(915표)의 득표율로 3위로 올라섰고 정세균 후보는 5.49%(708표)로 4위를 기록했지만, 합산 득표율은 정세균 후보가 7.05%로 3위를 차지했다. 추미애 후보는 6.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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