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9일 충남 서천군에서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가 83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자]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3일 서천읍 A의원을 방문한 구리 565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리 565번 확진자는 친정집 방문을 위해 지난 주말 서천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83번 확진자를 병원에 이송하고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