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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복지> 대전시, 자가격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코로나19 돌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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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자가격리 노인·장애인·아동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수행자는 대전사회서비스원으로,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사회서비스원 자체 긴급돌봄사업 ▲의료기관 돌봄인력 모집·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홀로 자가격리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과 종사자의 확진으로 돌봄공백이 발생한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긴급돌봄 방식은, 대상자의 자택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돌봄인력이 배치돼 최대 14일까지 일상생활·외부활동·시설생활 등 유형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자치구(동주민센터, 보건소)와 유관기관(시설) 등을 통해 이번 달부터 가능하다.

한편, 서비스제공 인력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기존 돌봄인력(요양보호사)을 우선 배치하고 돌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 50명을 2월부터 6월까지 인력풀로 상시·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개 모집된 긴급돌봄 인력은 사전교육(직무·실습 등 15시간 이내)을 이수 후 배치가 되며 진단검사, 상해보험가입, 방호복 제공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통해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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