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자금이차보전 지원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신청 받습니다.
[기자]
이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합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기준 만 18세 이상~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1년 이하인 사람으로, 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지난해와 다르게 산림청이 고시한 「임업후계자 요건의 기준」에 따른 임업후계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는 사업자는 지원이 제외됩니다.
대출한도는 세대 당 최대 3억 원이며, 연리 2%에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 적용됩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국의 후계 농업경영인 영농정착률은 98.3%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