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신문=천안] 조성훈 기자 = 충남 천안박물관(관장 한명숙)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역사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2일까지 하반기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는 박물관 전시실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박물관 보물찾기’와 ‘고고학 탐험대’가 진행돼 천안의 보물과 국보를 알아보고 선사시대 유물과 조선시대 삶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2단계는 1단계 미션을 수행하면 2층 계단복도에서 두정동 출토 유물 ‘화로형 토기’, 태조 왕건의 ‘통천관’, 국보 제209호 ‘보협인 석탑’ 중 하나를 선택해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이며 체험종료 30분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