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으로 제작한 팜플릿을 배부하고, 각 지역의 답례품 전시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설문 참여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특히, 부스 방문자들에게 밤양갱, 알밤차, 구기자젤리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는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주시, 부여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