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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위기 학생 자살·중독예방 직무연수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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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위기 학생 자살·중독예방 직무연수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위기 학생 자살·중독예방 직무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13일~14일 2일간 위기관리 업무담당자, 교원, 전문상담(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과 위기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자살, 중독, 위기 개입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홍상황 교수)는 청소년 성격평가(PAI-A)를 통해 불안, 불안 관련 장애 척도, 우울척도 알코올, 약물 문제 척도를 활용한 심리검사 사례를 통해 위기 학생을 발견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 지난 14일 연수는 한국침례신학대(권선중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외상 후 증후군(중독) 이해 및 개입과 실사례를 바탕으로 마약 중독예방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미라 강사가 진행하는 위기 학생을 담당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감정 오일 아로마 테라피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대상자는 “위기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검사의 올바른 방법과 청소년들의 오른 지도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위기 감지와 대응을 위해는 무엇보다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 그룹컨설팅 교육 진행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3일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 그룹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창업 사후관리 등 체계적으로 창업단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항공공도서관, 9월 어린이 독서퀴즈 프로그램 진행

 

장항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의 독서 경험을 토대로 즐거운 독서문화 분위기를 만들고 논리적·창의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독서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장항도서관에 등록된 어린이 회원으로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 이하 학생이면 된다.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 답안을 아동 자료실 데스크에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퀴즈 정답자 중에서 추첨, 당첨자에게만 문화상품권(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 결과는 10월 4일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SMS 개별 통보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독서퀴즈 대상 도서는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 이하 어린이 모두, 지구와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어떤 방법 등이 있을지 또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도서로 선정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좋은 책을 읽은 후 오랫동안 감동이 남게 하여 정서 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여름철 일광화상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뜨거운 햇볕에 의한 ‘일광화상’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 홍보에 나섰다.

 

일광화상은 햇볕, 특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일광화상이 생기면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긴 뒤 표피가 벗겨지고 오한, 발열, 오심 등 전신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주요 예방수칙으로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실외 활동 피하기 ▲외출 시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피부를 가릴 수 있는 긴 소매와 챙이 넓은 모자 착용하기 등이다.

 

또 일광화상을 입을 시 주요 대처 방법으로 ▲냉찜질 및 찬물 샤워하기 ▲피부진정 작용이 있는 보습제 바르기 ▲신속한 병원 방문 후 적절한 치료 받기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일광화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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