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7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타악기 앙상블 ‘별하’팀의 발표회를 진행했다.
2022년 예산군 장애인음악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별하’는 별처럼 하늘 높이 빛나자라는 뜻으로 10명의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신나는 타악기 앙상블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날 발달장애인 단원의 부모님을 초대해 그동안 연습했던 ‘캐논락’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단원들이 돌아가며 자유곡을 불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도 받았다.
타악기 앙상블 ‘별하’는 복지관 내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공연, 초청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영재 복지관장은 “‘별하’의 단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드높일 수 있도록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