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연구원은 31일 연구원에서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와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의 건축·경관·예술·디자인 분야 공동 연구활동은 물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연구과제 수행 및 교류, 공모전, 세미나 등 공동행사 개최, 상호 기술 및 인력 활용 등을 추진해 양 기관의 연구성과 확산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충남도민의 삶터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고, 그 공간을 채워나가는 것이 한데 모여 ‘문화’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공간디자인학회와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가 머리를 맞대 충남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