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가 2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 협의회 임원 및 13개 읍면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산 및 활동 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운영 계획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종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소한 일부터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김종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화합하여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바르게살기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각종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 ‘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달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위해 ‘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18개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마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클린종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환경지킴이들은 주민들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룡 면장은 “올해는 ‘깨끗한 서천 만들기’ 3년 연속 최우수 읍면 선정에 도전하는 만큼 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이 마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천면, 취약계층 맞춤형 꾸러미 전달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6가구에 밑반찬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날 밑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추어탕, 김치류, 겨울장갑 등 정성 가득한 꾸러미를 준비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 모 어르신은 “난방비도 인상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데 오랜만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직접 배달해 주신 분들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성룡 종천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추진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달 28일 군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항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무협 읍장은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해 안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서면주민자치위원회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서천군 마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8명이 지난달 28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주민자치센터 정문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봄 내음 가득 마서면 따순반찬이 왔어요!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25가구에 냉이시금치국, 소불고기, 참나물무침 등 마서네 따순반찬 5종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