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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79억 6,80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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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79억 6,800만 원을 투입,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군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총 79억 6,800만 원의 특례보증 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또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각종 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하지만, 소상공인 개별 신용도에 따라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및 보증금액이 결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및 장항지점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 경기 침체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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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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