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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6대 설치…14억80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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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이 올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14억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와 시내 주요 교차로 21개소, 국도40호 7개소 등 총 3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6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군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5개소 중 올해 구만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소를 마지막으로 모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국도 40호선은 지난 7월 21일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신호 위반 및 과속 주행 차량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던 곳으로 무인 단속카메라가 설치로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선진화된 교통환경개선 시설물 구축이 필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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