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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초, 광주국제영어마을 체험 실시 등 12일 충남 서천교육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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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기산초, 광주국제영어마을 체험 실시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 교육 소식을 전한다.

 

 

◇기산초, 광주국제영어마을 체험 실시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은 영어 특색교육과정 운영 일환으로 지난 11일 광주국제영어마을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으로 제한된 지역과 학교 교정을 벗어나 영어마을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학습 능력을 기르고 연습할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원어민 교사와 Co-teacher가 함께 모둠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뉴욕 경찰서, 텍사스 공항, 버지니아 소방서 등 다양한 상황에 들어가 그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사용해보는 체험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영어그룹활동(쿠킹클래스, 런닝맨 등) 및 스포츠 영어게임 활동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영어로 의사를 표현하면서 재미있고 활기차게 참여하며 영어놀이에 참여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배웠던 표현을 영어마을에서 사용하고, 새로운 표현을 익혀 보람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협 교장은 “앞으로도 기산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월별 미션 수행하기, 방학을 이용한 영어 캠프, 체험들을 제공하여 실용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국제 이해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 청렴 틈새교육 실시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지난 11일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의 주관하에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틈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틈새교육은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내용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청렴도 변동 추이 등 청렴 정책에 관한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조직 내부 맞춤형 청렴교육과 청렴동아리 활동, 청렴발자국 챌린지, 청렴 공감 홍보자료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직원들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청렴 틈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비인중학교 선배와의 만남 ‘이병도 선배님을 만나다!’

 

비인중학교(교장 박미희)는 지난 11일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충남도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다.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하여 비인중학교 제23회 졸업생인, 이병도 과장을 모시고 ‘꿈이 크는 작은 날개짓’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병도 과장은 비인중학교 재학시절 추억과 함께,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와 행복 루트를 찾는 진로디자인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마음에 와닿는 현실적 문제접근식 강연으로,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도 집중해서 강연을 듣고 학업의 필요성을 느끼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3학년 학생은 선배님의 강연을 듣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행복한 직업을 갖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다. 그것을 위해 독서를 많이 하여 성장의 힘을 키워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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